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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3일 금요일

<크리티카>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되짚기, 그야말로 '상.상.초.월'!


4차에 걸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 크리티카 2013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상상초월', 어떠셨나요?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여름 업데이트를 마감하고 보니 새삼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여름 업데이트 특집! <크리티카> 오픈 후 첫 업데이트를 마감하는 올엠의 업데이트 히스토리 되짚기,
누구보다 뜨거웠던 올엠의 여름을 지금부터 함께 따라가 볼까요?


올엠의 여름 준비는 물론 오픈 직후부터 이미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여러분께 미리 말씀 드렸던 계획들도 아주 많았고요.
하지만 본격적인 여름 준비는 역시 티저 페이지 오픈부터 시작되었죠. 



개발팀이 4차에 걸쳐 진행될 업데이트의 큰 아웃 라인과 일정을 정하고,
사업팀에서는 이 일정들은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공개할지 큰 그림을 그립니다.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은 회의가 진행되었는데요,
딱딱하지 않은 올엠의 회의 분위기 덕택에 회의 중간중간 큰 웃음을 얻기도 했답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회의는 대규모 업데이트의 명칭을 정하는 네이밍 회의였는데요.
각 콘텐츠를 묶어 주는 큰 제목을 정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답니다.
진짜 빛나는 액션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액.션.발.광', 최근 드라마에 심취해 계신 모 개발자의 '액션의 왕좌',
케이블 TV에서 발끈 할 것 같은 'Super 액션'... 하지만 역시 가장 아쉬운 제목은 '상남자의 패치!',
'상남자 크리티카, 거대한 패치다아아아아아아!' 였죠. 



:: 만약 지금이라면 '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업데이트를 준비했다'가 후보였을지도... ::

이렇게 결정된 올엠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상상초월’은
각성초월, 시공초월, 한계초월, 상식초월 4 가지 콘텐츠로 구성되었답니다. 

7월 11일, 캐릭터의 진정한 모습, ‘각성’

:: 4차에 걸쳐 진행되었던 각성! ::

‘각성’은 50레벨에 도달해 더 이상 새로운 스킬이 없을 때좀 더 멋진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준비되었습니다. 

:: 캐릭터 액션 기획자들, 불철주야 개발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 

캐릭터 액션을 책임지고 있는 기획자들도 이 캐릭터의 로망은 무엇인지좀 더 로망을 살린 액션을 선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깊은 고민으로 수십 수백번씩 스킬을 만들고, 테스트하고, 다시 만들기를 반복했답니다. 

실제 캐릭터의 특성과 유저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포인트, 그리고 앞으로 변해갈 모습까지 고려해
한 스킬이 지금까지의 플레이를 유지할 수 있는 스킬과 전혀 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스킬
두 가지로 분화되는 방대한 규모의 패치였습니다.

:: 관련링크 '각성초월' 티저 페이지 ::


굉장히 방대한 양의 스킬이 추가되는 만큼 캐릭터의 특성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했던 기획자 분들,
그럼 잠시 영상을 통해 각성을 돌아볼까요? 


각 스킬들은 사내에서 플레이할 때는 물론이고, 티저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후에도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받아 끊임없이 수정되었었죠.

7월 18일, 시간을 달리는 시공간술사? 17년 전의 사건을 직접 체험하는 ‘테노란’

마법사의 고향인 '테노란'
7월 추가된 신규 지역인 ‘테노란’은 앞으로도 스테이지가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랍니다
이 곳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단연 17년 전의 NPC들! 
 ‘케일런’과 ‘벨샤자르’ 등 이미 친숙한 NPC들의 젊은 모습을 위해 올엠의 원화가들이 힘을 좀 썼습니다



:: 캐릭터들의 성격이 그대로 살아 있는데, 반전도 살아있는 17년 전 모습! ::
관련링크  '시공초월' 테노란 티저 페이지

'테노란' 지역에는 17년 전 테노란의 멸망 당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멸망의 기억'과 '전장의 기억'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는데요. 특히 '멸망의 기억'에는 17년 전의 '알키'가 최종보스로 등장하기도 했죠.



어딘가 신비로운 기운이 감도는 '테노란' 지역에 앞으로 추가될 이야기들을 기대해 봅니다.

8월 8일, 몬스터 토벌 스테이지, 스테이지 팀의 한계를 초월하다



무려 12개의 스테이지를 융단폭격하듯 2주에 걸쳐 업데이트한 ‘상식초월’ 업데이트는
말 그대로 상식을 가볍게 초월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각 스테이지마다 독특한 개성에 따른 공격 패턴을 선보이는 보스들과,
그에 맞춰 지형지물을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지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죠.





몬스터 토벌 스테이지를 만들면서 스테이지 팀이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자!’ 였습니다. 
토벌 스테이지의 보스 한 마리, 한 마리를 상대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다양한 공략으로 풀어 나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었죠. 
특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곰쥐 치즈 상자는 몬스터 토벌 스테이지의 컨셉 회의 중 
개발PD님이 치고 가신 많은 드립 중 하나입니다. ‘진짜 해볼까?” 라고 반쯤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넣어보니 느낌이 아주 좋아서 공략 요소 중 하나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던 치즈 패턴... 꽁무니에 불이 붙어도 일단 치즈를 향해 달려갑니다~ ::

사실 12개의 스테이지보다 더 많은 스테이지들을 만들었지만최종적으로 여러분에게 보다 더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스테이지 12종만 선보이게 되었답니다

이 때 함께 이루어진 아이템 체계를 만들기 위해 아이템 파트에서도 고민이 무척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덕택에 토벌 스테이지와 기존 포스 스테이지들을 오가면서 이전보다 풍부한 만렙 아이템 플레이가 가능해졌죠. 

8월 14일, PvP, 앞으로가 더욱 풍성할 예정!

사전 테스트를 통해 재미를 검증했던 PvP!
당초 준비했던 모드 중 사내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3:3 깃발전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었죠? 이외에도 몇 가지 다른 규칙을 가진 모드들이 존재했는데요. 
크리티카의 PvP는 시즌제로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차근차근 더 다양한 PvP를 만나보실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PvP 테스트는 유저분들을 직접 모셔서 3일간 격일로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지방에서까지 찾아오셔서 정말 열심히 참여해 주셨던 테스터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늦게까지 성의 있는 피드백을 주셔서 개발진 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닉네임만 뵙다가 PvP 테스트를 통해 직접 뵐 수 있었던 게시판 유저분들, 잊지 못할 거에요. :) 

:: 컨셉샷이 아닙니다. 레알입니다. ::

올엠 개발진들도 유저분들의 테스트 현장을 자주 들여다보러 오셨답니다. 
개발진들도 내부에서 개발 후 플레이와 사내 테스트를 통해 재미를 검증하고 있지만
역시 유저분들의 생생한 플레이 피드백은 꼭 필요한 요소죠!

이렇게 선보인 PvP, 아직 여러 가지 보완해야 할 요소가 있지만 PvP 자체의 재미를
인정해 주시는 유저분들의 의견이 있어 힘이 납니다.
더욱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PvP를 만들기 위해 개발진들은 오늘도, A/S 패치를 준비합니다.



PvP 테스트 때 올엠을 방문하셨던 유저분들, 지금은 ‘쿨타임’을 통해 만나고 있죠?
여름 업데이트가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오픈한 모바일 앱 ‘쿨타임’!
크리티카 쉴 땐 쿨타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만큼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뤄지고 있어 저희도 자주 보고 있습니다
따끔한 충고를 비롯해 다양한 의견이 쉴새 없이 올라오는 만큼 계속해서 참고하고 있답니다.
물론 업데이트 당일은 쿨타임을 비롯해 게시판과 SNS, 커뮤니티들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도 하죠. ^^;



여름 휴가도 아직 못 다녀오신 우리 개발진 여러분들이지만(잠깐 눈물 좀 닦고...) 
크리티카의 재미를 단단히 다지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답니다. 

유저분들이 미처 사내에서 생각지 못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주시면 일단 내부에서 공유하고, 어떻게 개선하는 것이 좋을지
긴 회의가 이어진답니다취향이 다른 유저분들을 가능한 배려하고, 맞추려다 보니 가끔은 이거다 싶은 개선책을 찾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하는 시간들이 모두 더 재미있는 크리티카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여름 업데이트는 정말 귀중한 시간들이었답니다.


페이스북에서도 전해 드렸듯, 8월 '브레이킹 데이'에서도 전 사원들이 모여 업데이트의 영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사내 Q&A를 통해 유저분들의 목소리를 서로 나누며, 어떻게 개선할 예정인지 서로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여름 업데이트를 종료한 시점, 이제 해야 할 일은 그간을 돌아보고 다시 한 번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는 것! 

아직 여름 업데이트는 마무리 되지 않았습니다. 
그간 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진들은 여전히 '액션로망'을 향해 달리고 있거든요. 

:: 크리티카 오픈 기념,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창립 13주년 기념...
아무튼 '기념 단체 후드 집업'(=전투복?) 입고 모두 대동단결! ::

초액션 RPG '크리티카', 이제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 


2013년 8월 2일 금요일

가장 완벽한 게임 전용 SNS 앱, 쿨타임 정식 오픈!



드디어 게임 전용 SNS 쿨타임이 정식 오픈 되었습니다!

게임 전용 SNS 앱인 쿨타임의 첫번째 게임이 바로 크리티카라는 것, 모두 알고 계시죠?
8 1, 크리티카 업데이트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쿨타임을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답니다.
게다가 쿨타임을 이용하는 크리티카의 영웅들에게 갤럭시 S4, 벵엔올룹슨 A8, 
K포인트 등 푸짐한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는 거!


:: 크리티카 홈페이지에 걸린 쿨타임 배너! 정말 정식 오픈이라는 실감이 들죠? ::

정식 오픈 직후 쿨타임에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고 하는데요.
이미 크리티카에서 유명한 영웅의 경우, 800명 이상의 팔로워가 찾아와 행복한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럼, 쿨타임 크리티카에서는 지금 어떤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지 살짝 살펴볼까요


:: 아프리카BJ 개핵님께서
어제 각성을 완료한 시공간술사의
각성 스킬 트리를 벌써 올리셨네요~

이 글 아래 댓글에서는 
시공간술사의 각성에 대한 토론이 
한창 진행 중이랍니다. ::
































:: 쿨타임을 설치해서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받을 수 있는 쿨타임 전용
아바타 ‘영웅 록희의 투구’!
내일향님이 멋지게 소화해 주셨습니다.
도적에게도 완전 잘 어울리네요! ::






























:: KID 님이 올리신 멋진 벨샤자르 까지
이쯤 되면 이미 쿨타임의 타임라인은
한 권의 거대한 크리티카 매거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네요 0
(앞으로 시공x체술 커플 만화를 
연재하겠다는 분도 계시다는데…!)































하지만 SNS에 익숙치 않으신 유저들은 쿨타임을 어떻게 써야할지,
먼저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어렵기만 한 경우가 있을 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쿨타임 크리티카의 ‘조사병단’ 출신, 친절한 토르님이 사용설명서를 남기셨다고 합니다!




다운로드부터 활용까지, 세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토르님의 포스팅을 따라 
쿨타임을 설치하고 사용하면 마을 이동속도, 공격력, 생명력 추가 옵션이 붙어 있는 
‘영웅 록희의 투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을에서 록희들을 만나면 ‘쿨타임의 영웅이구나!’ 하고 반가워 하시면 됩니다 :D)

평소 좋은 정보를 전해 주시는 네임드 유저들과 친해지고 싶으셨나요? 
나만 알고 있는 팁을 다른 유저분들과 나누고 싶으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쿨타임을 설치할 때입니다! 


만약 '쿨타임'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크리티카의 로딩 시간 15초까지 활용할 줄 아는 지혜와
길드원 접속 알림이 뜨는 순간 게임에 접속하는 민첩함,
'영웅 록희의 투구'를 끼고 혼자 배회하는 유저에게 
말없이 파티를 신청하는 따뜻함을 가졌을 것입니다. 

단언컨대 '쿨타임'은 가장 완벽한 게임 SNS입니다.




크리티카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여러분 모두쿨타임에서 만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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