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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9일 화요일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크리티카 개발자, VIP 유저에게 직접 편지 쓴 사연 !

VIP 테스트 종료 후, VIP 테스터분들이 꾸준히 자유게시판과 블로그 등에서 활동하시면서
계속해서 크리티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주시는 모습에 무척 감명받은 개발자들!
열흘 남짓 함께 생활했지만 개인적으로 인사를 나눌 기회는 갖지 못했죠.
기획자들과 사업팀, QA팀 등 VIP 테스트를 함께 진행했던 올엠인들이 모두 모여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모의(?)에 들어갔답니다.

그 결과, 작은 선물을 하나 더 준비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편지를 드리기로 했지요.



펜 끝으로 직접 전하는 감사의 마음! 

보다 깊은 감사를 드리기 위해 16명의 테스터분들께 1:1로 직접 편지를 쓰기로 했는데요.
특별히 크리티카 VIP 테스터분들을 위한 편지지를 제작해서 편지를 쓰실 분들께 전달해 드렸답니다~
한창 바쁜 와중에도 모두들 먼저 꼼꼼하게 초안을 작성하신 후 편지를 써내려 가셨다능! :0

:: 편지를 나눠드린 후, 펜을 들고 깊이 고뇌하시는 올엠인 :: 

특히 휴가가셨다가 유저분들께 드릴 편지를 들고 회사에 들르신 모 대리님.....ㅠㅠㅠ
제 눈에서 흐르는 건 눈물이 아니에요. 진한 감동이에요...ㅠㅠㅠ



각자 나눠드린 편지지 외에 모자라다고 더 받으러 오셨던 분,
쓰다가 글씨가 엉망이라고 다시 쓰시겠다고 찾아오셨던 분들... @_@

:: 악필로 고민하면서 찾아오신 대리님의 고민의 흔적 ㅋㅋ ::


단순히 편지 한 장 받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 편지 한 장이 피어나기 위해 얼마나 수많은 편지지가 필요했는지... ㅠ0ㅠ


:: 한창 바쁜 일정을 쪼개 2~3일에 걸쳐 직접 적어 주신 편지를 모아서 봉투에 넣고 배송 준비에 돌입! ::

VIP 테스터님들께 닿기를~ 

VIP 테스터분들께 추가로 전달된 선물은 바로 '마우스번지'!
마우스 선이 꼬이지 않도록 선을 정리해서 깔끔한 게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물건이죠.
이미 VIP 종료 시에 강화유리 마우스패드와 레이저 마우스 등 기념품을 드렸었는데,
이 마우스 번지로 화룡점정! 3종 세트를 완성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보았답니다.

:: 손편지와 마우스 번지~ 이렇게 세트로 보내드려요! ::

손편지를 올엠 봉투에 넣어서 하나하나 받는 분의 이름을 적고, 마우스 번지가 다치지 않도록 에어캡으로 잘 싸서 포장했어요.
(뽁뽁이 터뜨리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ㅋㅋ 에어캡도 선물이에요 'ㅁ'乃)


투명 테이프로 박스를 한 번 포장한 다음, 받는 분이 크리티카 기념품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크리티카 스티커로 한 바퀴 감싸는 정성까지!
받는 순간 '아! 올엠에서 왔구나!' 알 수 있으셨죠?
이렇게 정성껏 포장한 선물은 택배로 안전하게 VIP 테스터분들께 발송되었답니다.

:: 16개의 택배 박스, 받으실 분의 닉네임을 적어서 포장완료! :: 

이렇게 물품을 보내고 난 다음 날-
과연 테스터분들께서 잘 받으셨는지,
혹시나 제가 박스에 이름을 잘못 쓰지나 않았을지 ;ㅁ; 노심초사 하고 있던 차에,
감사하게도 손편지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

:: 토르z님(http://blog.naver.com/wjrdydgo/20177093165)...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


:: 읭? 저희 답장받나요?+_+ㅎㅎ 크리티카를 재밌게 즐겨주시면 된답니다~ ::

:: 마우스번지는 책상 위에서 쓴다는..ㅇㅅㅇ;; Amon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


모두 안전하게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에요 ;ㅁ;
크리티카에 무한 애정을 보내주신 여러분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한답니다~

어깨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무려 열흘간의 인연! 정말 쉽지 않은 만남인데요.
이렇게 맺은 올엠과의 인연, 앞으로 계속 재미있게 이어 나갔으면 한답니다.^^
저희 게임을 즐겨 주시고, 의견을 주셨던 모든 유저분들께 다가가고 싶은 올엠의 진심을
더 많은 분들께 전해 드리고 싶지만!!
이번엔 대표로 그 마음, VIP 테스터 분들께 먼저 전해드렸어요!  :D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해 드리면서,
크리티카 '초액션스쿨'이 이제 2월 2일, 토요일로 부쩍 다가왔죠? :)
초액션스쿨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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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mi-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케일런의 긴급 소집, '드디어 OBT?!' - 크리티카 의용군 미션!


오랫동안 크리티카를 잊고 지내셨던 여러분께 케일런이 보낸 징집 영장(?), 받으셨나요? ^-^
카리스마 있는 부단장님의 부름에 많은 의용군들이 지식인들을 찾아 헤맸다고 하더군요.


:: '자유 키레노스 의용군 부단장 케일런이라고 하네. 날 잊진 않았겠지?' ::



바로 이 숫자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 1월 18일 오후 5시를 애타게 기다렸다는 예비 쿤인님들!

:: 남녀차별 없는 키레노스 대륙에서는 누구나 군인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

1월 18일 오후 5시에 무엇이 시작되는 것인지,
수많은 문의가 공식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에 쇄도했습니다.

:: 영장을 받고 기뻐하는(?) 유저분... (출처: http://blog.naver.com/333day?Redirect=Log&logNo=176122394) ::

그리고 정각 5시! 
아무 일도 없이 조용~ 한 공식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을 뒤흔든 한 마디!!

:: 이렇게 크리티카 의용군은 네x버로 쇄도하는데...! ::


1월 18일 오후 5시, 특별 코드를 맞춰라!


오후 5시에 네x버를 습격한 예비 의용군에게 지급된 특별코드 '2020'!
성격 급하신 몇몇 의용군 분들은 8자리의 숫자로 크리티카의 오픈 예정일을 맞추셨다고 생각하셨겠지만..
그렇게 쉽게 알려 드릴 크리티카가 아니죠~ :D

:: 아무리 이벤트라지만, NPC 라지만.... ::

:: 역시 여자 NPC 가 주는 미션에 더 집중하게 되는 법! ::


"의용군이 되고 싶다면 특별코드를 맞춰라!"
미리 알려드린 8자리의 숫자를 조합해서 의용군의 특별코드를 맞추라는 제네비아의 엄격한 한 마디...
미리 정답을 귀띔받지 못한 요미도 혼자 힘으로 풀어보았는데,
자연의 섭리라....... 자연의 섭리......

:: 히익... 사실일까요? ::

:: 이 분ㅎㅎㅎ 씽크빅 돋네요 ㅎㅎ ::


결국 요미는 몽주 팀장님께 슬그머니 묻고 말았습니다. "자연의 섭리가 뭐예요....?"
그러자 팀장님의 표정.......

:: "진짜 모르겠어??" :: 

저 ㅠㅠㅠ 어릴 때부터 산수는 약했어요 ㅠㅠㅠ


'특별 코드는 입장 암호일 뿐이었다?!' 파문!


제네비아에게 특별 코드를 건네 주었더니, 제네비아는 뜬금없이 안토니오의 찻집으로 가라고 합니다.
크리티카가 영화화 된다는 소문이 있다더군요? 아니, 개발사 직원인 나도 몰랐는데?! @ㅁ@
(주인공은 이완 맥그리거가 좋겠어요. 소심소심)
그럼 영화화된 크리티카의 예고편을 볼 수 있다는 '안토니오의 찻집'은 어디일까요?

:: 설마....... 여기?@ㅁ@ ::



우여곡절 끝에 예고편을 찾아, '반드시 살아 돌아오너라' 를 말하는 NPC를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2차 CBT 때 천랑주를 플레이했던 요미에게는 무척이나 익숙한 얼굴이군요 ^ㅁ^



:: ....... 그러니까.... 이름이? ::

분명 아는 사람인데 이름만 기억 안 나는 이 현상... 실사도 3D도 2D도 다르지 않군요.;ㅁ;


:: 서영은이 부릅니다.>_< '혼자가 아닌 나' ::


의용군의 덕목, 인.내.심! 


자유 키레노스 의용군이 꼭 갖춰야 할 덕목, 바로 인내심이었다는 것이 이번 미션에서 밝혀졌습니다.
뭐든지 빠름 빠름 빠름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지만, 기다릴 줄 아는 자에게 진짜 복이 오는 법이죠.
그런 의미에서(...) 크리티카 의용군 소집의 두 번째 미션은 사흘 뒤인 1월 21일 공개되었습니다.

:: 정답은 발큐리아라빈스 33... 죄송합니다. ::

발큐리아님의 철학! 이것만큼은 요미도 확실히 알고 있죠.
초~OO RPG인 크리티카의 가장 중요한 가치니까요.
평소 발큐리아님의 개발철학이 담긴 '개발노트' 를 애독하셨던 분이라면 바로 맞출 수 있는 문제!
하지만 33이라는 숫자에 헷갈리실 법도 한데...


:: 평소 우뇌를 단련하신 여러분이라면 쉽게 맞추실 수 있습니다 :D ::

:: 놀라운 추리력!! 아니, 이건 정성인가요? ;ㅁ; ::


초액션 게이머, 초두뇌파 인증? 


세번째 테스트가 공개된 지금, 이전 테스트와는 체감상 다른 난이도를 느끼신 분들이 많아
문제를 만드신 직원분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셨는데...

:: 마지막 미션은 G.O 콤보와 G.O 액션이 알려주셨답니다~ :: 

:: 힌트를 얻기 위해 어르고~ 달래고~ :: 

:: 정답은 요원할 뿐이고!ㅠㅠ :: 


생각보다 문제의 난이도가 높다고 하신 유저분도 많았는데요.
하지만 높은 난이도 치고는 바로 정답을 맞춰버리신 유저분들의 등장으로
올엠과 한게임에서는 계속 초긴장 상태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답니다 ;ㅁ;

이렇게 며칠 동안 계속된 장기 미션의 끝엔 대체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사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줄 알았는데...
다들 눈 앞에 당면한 문제의 답에 훨씬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 "군대 보내 드립니다" 이런 건 아니니 걱정은 뚝! ::



시간 맞춰서 문제를 풀기 위해 새벽 시간임에도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힌트를 기다리시는 등, 많은 유저분들이 이벤트에 호평을 보내 주셨답니다!

:: 본격_새벽_레이드.jpeg ::



:: +_+ 추리와 함께 한 일주일~ 재미있으셨나요? :: 


어렵고 길게 느껴지는 일일수록 보상은 더 큰 법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아마도... 무언가 신나고 멋진 일이 크리티카 의용군이 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거랍니다 ^^

아직은 '그 일' 에 대해 이름 정도 밖에는 공개된 것이 없었는데요.
벌써 다양한 추측이 진행되고 있네요~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추측하는 글들만 봐도 절로 엄마미소가... :)


'자유 키레노스 의용군 입단 신청'은 현재 진행중이랍니다!

아직 정답을 맞추기가 너무 어렵거나, 입단 신청 방법이 알쏭달쏭하시다면?
입단 신청 방법을 잘~ 정리해놓은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

관련링크 아키엘님의 '크리티카 입단 신청 문제 정리'
              토리님의 '크리티카 : 의용군 입단 신청 이벤트' 
              크리티카 월드의 '크리티카 의용군 입단신청 완벽 정리'


이제 자유 키레노스 의용군 입단식 신청 마감까지 남은 시간은 4일!
아직 퀴즈를 해결하지 못하셨다면, 위에 추천해 드린 힌트들을 참고하셔서 입단식에서 꼭 뵙길 바래요 ^^


입단 신청을 마치면 케일런의 또다른 초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바로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키레노스 대륙을 지켜주실 첫 번째 의용군!
과연 자유 키레노스 의용군 입단식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설레는 마음으로 '초액션스쿨'에서 기다릴게요!



관련링크 크리티카 유저 파티 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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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mi-



2013년 1월 17일 목요일

16인의 최정예 요원들, 크리티카를 파헤치다!: VIP 테스트


지난 1월 4일부터 1월 13일까지, 열흘간 진행되었던 초액션 RPG '크리티카'의 VIP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먼저 모든 VIP테스터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할게요.
열흘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크리티카'를 열심히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열흘, 올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VIP 테스트 현장 소식 간단하게 전해 드렸었죠?
하지만 정말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셨던 분들은 '이걸로는 모자라!!'를 외치셨을 텐데요.
오늘은 페이스북에서 미처 전해드리지 못했던 내용들까지 총정리해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링크  실시간으로 보내드렸던 VIP 테스트 소식을 보고 싶으시다면?


사상 초유의 VIP 테스트, 그 현장 속으로! 


이번 VIP 테스트는 무려 16명의 VIP 여러분을, 무려 열흘간 모신다는
사상 초유의 프로젝트였답니다 +_+
덕택에 VIP 여러분을 모실 공간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꾸몄는데요.


일단 컴퓨터 모니터에 이름표는 기본!
모든 좌석에는 2차 CBT 때 만렙 달성 유저에게 보내드렸던 강화유리 마우스패드를!
떨어지면 바로 리필해 드리는 맛있는 한 입거리 간식들에,
목 마르시다구요? 따뜻한 음료&차가운 음료, 탄산&카페인&건강음료 완비!
특히, 추운 날씨를 뚫고 와주신 유저분들을 위해 히터를 빠방하게 트는 데 주력했답니다//ㅅ//

이렇게 열심히 고민한 이유가 뭐냐구요?
여러분은 VIP 니까요~



여기서 잠깐, VIP 테스트 방식을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열흘 동안 진행된 VIP 테스트는 솔로 플레이, 파티 플레이, 컨텐츠 플레이로 나뉘어
VIP 테스터분들이 각각 희망하시는 클래스를 맡아 진행되었답니다.
오전, 오후에 각각 3시간씩 피로도를 소모하고 1시간동안 토론을 진행했는데,
VIP 테스터분들의 활발한 의견 교류로 토론이 길어지는 날도 많았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테스트 모습을 보러 가실까요?


테스트 진행,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첫 날 오리엔테이션과 올엠 견학을 마치고 드디어 테스트를 시작하게 된 VIP 테스터들.
처음에는 역시 조금 긴장되고 어색한 분위기... 느껴지시죠?


하지만 이내 친해지면서 테스트 도중에도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고 웃기도 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로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 그 누가 이 곳을 남탕이라 했나요!! 이렇게 화기애애한데!! ::


크리티카의 개선, 내가 책임진다! 


테스트를 마치면 회의실로 이동해 당일 플레이한 내용에 대해 설문을 진행하고,
그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토론은 크리티카에 실제로 참여하고 계신 이준호 액션 기획파트장님과 정무정 RPG 기획파트장님이 직접 진행하셨답니다.
실무를 직접 하고 계신 파트장님들이신만큼, 매일 매의 눈으로 VIP 테스터들의 만족도를 체크하셨는데요.



사내 기획 회의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된 토론은 먼저 VIP 테스터들이 그 날의 플레이 소감을 짧게 이야기한 후
자신의 캐릭터, 몬스터, 스테이지, 아이템, 퀘스트, UI 등에 관한 자유의견을 한 가지씩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은 설문과 플레이 시트를 통해 풀어 주셨구요.

캐릭터, 보스 몬스터, 스테이지, 아이템 등 항목별로 점수와 의견을 받아 개선점을 파악하고,
이 의견들은 빠르면 1일, 늦으면 2~3일 내로 바로 테스트 버전 크리티카에 적용되었습니다@_@

토론에는 VIP 테스터 16명과 파트장님 두 분, 그리고 크리티카의 기획을 맡고 계신 기획자 분들이
모두 참석하셨는데요. 이렇게 의견을 직접 귀로 듣고 나누다 보니 보다 깊이 있는 토론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한 기획자 분은 테스터분이 귀가하시기 전에 의견을 여쭤보려고 기다리다가 놓치자
전화로 양해를 구하고 미흡한 부분을 여쭤보는 열정을 보이기도 하셨답니다.


물론 이렇게 활발한 토론이 진행된 데는 테스터분들의 열정이 가장 큰 몫을 했죠!
자진해서 각자가 맡아 플레이한 클래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느라 2~3시간 씩 토론이 길어지기도 했고,
왕복 3시간의 위엄에 빛나는 용인 거주 테스터님을 비롯해 하드코어한 일정을 전원 여유있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몰래 온 손님들! 


VIP 테스트 7일차, 게임웹진 인벤에서 크리티카 스튜디오를 습격(?)하셨습니다.
개발자분들,  테스터분들이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셨는데요.
인벤에 실린 VIP 테스트 인터뷰는 다들 보셨나요?
인터뷰 기사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한 '크리티카' 영상도 보실 수 있답니다!

관련링크
(영상) 1분기 OBT 준비중인 초액션 '크리티카' VIP 테스트 풍경기



인터뷰를 진행해 주신 기자님의 가벼운 농담 덕에 인터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답니다.
기획자 분들과 함께 앉아 크리티카와 VIP 테스트에 대한 애정 어린 말씀들을 많이 해주신 VIP 테스터분들...
그 자리에 참석했던 올엠과 NHN 관계자 분들도 감동의 폭풍 눈물을 삼켰더랬죠 ㅠㅠ

참석해 주셨던 VIP 테스터 여러분 모두,

긴장하셨을 텐데도 인터뷰가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리있는 답변을 해주셨어요^^





특히 원령님께서는 크리티카 VIP 테스트의 1일차와 8일차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대해,
"마치 나무에서 가지가 뻗어 나오고, 이파리가 맺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열매가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달까요?" 라는 멋진 비유를 해 주셔서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으아니, 홍보를 맡고 있는 저보다 더 멋진 비유를! 요미도 더 분발해야 겠어요...

그리고
예고없이 찾아오신 그 분... 

테스트 진행 첫 날부터 VIP테스터분들은 그 분들을 찾으셨습니다.
바로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여러분들을 웃기고 울리는 G.O 콤보님과 액션님!




아쉽게도 콤보님과 액션님은 올엠 본사에 상주하고 계시지 않아 테스터분들도 많이 아쉬워하셨는데요,
사실 콤보님은 올엠 직원 코스프레로 여러분의 테스트를 지켜보고 계셨다는 거!


미처 인사를 나누지 못하셨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콤보님과 액션님은 언제나 자유게시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실 거에요 :D


짧은 여정의 마침표를 찍다


열흘 간의 테스트를 종료하는 마지막 날, 테스트를 마치고 평소처럼 회의실로 이동한 VIP 테스터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성스런 기념품이 증정되었습니다.

크리티카 강화유리 마우스패드, 레이저 마우스를 비롯해 특별한 선물 한 가지를 더 준비했는데요.
바로 '개발자노트'에서 'Valcuria'로 활동하고 계신 김영국 개발 총괄 이사(PD)님의 친필 사인이 담긴 감사장!


즐겁게 테스트를 마쳐 주신 VIP 테스터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김영국 PD님께서 직접 기념품과 감사장을 전달하셨습니다.


그렇게 올엠을 떠난 VIP 테스터 여러분들...
하지만 VIP테스트가 끝났어도 테스터 여러분의 애정은 건재했습니다!

:: 천랑주님의 VIP 테스트 후기(http://blog.naver.com/superrookie8/130156508613) ::

:: 토르z님의 VIP 테스트 후기 (http://blog.naver.com/wjrdydgo/20176119118) ::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즐겼더니 금방 끝나버렸네요." 
"신나게 놀았던 10일이었습니다. 또 한동안 크리티카 생각이 머리 속에서 안 떠날 듯 합니다..흑ㅠㅠ" 
"테스트 한 사람도 정말 기다려 지는데 테스트 못해 본 유저들은 오죽이나 하겠어요 ㅋㅋ" 

:: 크리티카 VIP테스트의 후유증으로 액션 부족 현상을 보이고 계신 테스터님 ㅠ_ㅠ (http://kt.hangame.com/post/2/10564) ::

올해 1분기로 오픈이 예정되어 있는 초(超) 액션 RPG 크리티카.
VIP 테스트를 통해 유저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포인트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아낌 없이 좋은 의견 주셨던 테스터 분들, 모두모두 감사했어요!



그리고...
꼭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아마도 머지 않은 시일 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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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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