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크리티카를 잊고 지내셨던 여러분께 케일런이 보낸 징집 영장(?), 받으셨나요? ^-^
카리스마 있는 부단장님의 부름에 많은 의용군들이 지식인들을 찾아 헤맸다고 하더군요.
:: '자유 키레노스 의용군 부단장 케일런이라고 하네. 날 잊진 않았겠지?' ::
바로 이 숫자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 1월 18일 오후 5시를 애타게 기다렸다는 예비 쿤인님들!
:: 남녀차별 없는 키레노스 대륙에서는 누구나 군인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
1월 18일 오후 5시에 무엇이 시작되는 것인지,
수많은 문의가 공식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에 쇄도했습니다.
:: 영장을 받고 기뻐하는(?) 유저분... (출처: http://blog.naver.com/333day?Redirect=Log&logNo=176122394) ::
그리고 정각 5시!
아무 일도 없이 조용~ 한 공식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을 뒤흔든 한 마디!!
:: 이렇게 크리티카 의용군은 네x버로 쇄도하는데...! ::
1월 18일 오후 5시, 특별 코드를 맞춰라!
오후 5시에 네x버를 습격한 예비 의용군에게 지급된 특별코드 '2020'!
성격 급하신 몇몇 의용군 분들은 8자리의 숫자로 크리티카의 오픈 예정일을 맞추셨다고 생각하셨겠지만..
그렇게 쉽게 알려 드릴 크리티카가 아니죠~ :D
:: 아무리 이벤트라지만, NPC 라지만.... ::
:: 역시 여자 NPC 가 주는 미션에 더 집중하게 되는 법! ::
"의용군이 되고 싶다면 특별코드를 맞춰라!"
미리 알려드린 8자리의 숫자를 조합해서 의용군의 특별코드를 맞추라는 제네비아의 엄격한 한 마디...
미리 정답을 귀띔받지 못한 요미도 혼자 힘으로 풀어보았는데,
자연의 섭리라....... 자연의 섭리......
:: 히익... 사실일까요? ::
:: 이 분ㅎㅎㅎ 씽크빅 돋네요 ㅎㅎ ::
결국 요미는 몽주 팀장님께 슬그머니 묻고 말았습니다. "자연의 섭리가 뭐예요....?"
그러자 팀장님의 표정.......
:: "진짜 모르겠어??" ::
저 ㅠㅠㅠ 어릴 때부터 산수는 약했어요 ㅠㅠㅠ
'특별 코드는 입장 암호일 뿐이었다?!' 파문!
제네비아에게 특별 코드를 건네 주었더니, 제네비아는 뜬금없이 안토니오의 찻집으로 가라고 합니다.
크리티카가 영화화 된다는 소문이 있다더군요? 아니, 개발사 직원인 나도 몰랐는데?! @ㅁ@
(주인공은 이완 맥그리거가 좋겠어요. 소심소심)
그럼 영화화된 크리티카의 예고편을 볼 수 있다는 '안토니오의 찻집'은 어디일까요?
:: 설마....... 여기?@ㅁ@ ::
2차 CBT 때 천랑주를 플레이했던 요미에게는 무척이나 익숙한 얼굴이군요 ^ㅁ^
:: ....... 그러니까.... 이름이? ::
분명 아는 사람인데 이름만 기억 안 나는 이 현상... 실사도 3D도 2D도 다르지 않군요.;ㅁ;
:: 서영은이 부릅니다.>_< '혼자가 아닌 나' ::
의용군의 덕목, 인.내.심!
자유 키레노스 의용군이 꼭 갖춰야 할 덕목, 바로 인내심이었다는 것이 이번 미션에서 밝혀졌습니다.
뭐든지 빠름 빠름 빠름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지만, 기다릴 줄 아는 자에게 진짜 복이 오는 법이죠.
그런 의미에서(...) 크리티카 의용군 소집의 두 번째 미션은 사흘 뒤인 1월 21일 공개되었습니다.
:: 정답은 발큐리아라빈스 33... 죄송합니다. ::
발큐리아님의 철학! 이것만큼은 요미도 확실히 알고 있죠.
초~OO RPG인 크리티카의 가장 중요한 가치니까요.
평소 발큐리아님의 개발철학이 담긴 '개발노트' 를 애독하셨던 분이라면 바로 맞출 수 있는 문제!
하지만 33이라는 숫자에 헷갈리실 법도 한데...
:: 놀라운 추리력!! 아니, 이건 정성인가요? ;ㅁ; ::
초액션 게이머, 초두뇌파 인증?
세번째 테스트가 공개된 지금, 이전 테스트와는 체감상 다른 난이도를 느끼신 분들이 많아
문제를 만드신 직원분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셨는데...
:: 마지막 미션은 G.O 콤보와 G.O 액션이 알려주셨답니다~ ::
:: 힌트를 얻기 위해 어르고~ 달래고~ ::
:: 정답은 요원할 뿐이고!ㅠㅠ ::
생각보다 문제의 난이도가 높다고 하신 유저분도 많았는데요.
하지만 높은 난이도 치고는 바로 정답을 맞춰버리신 유저분들의 등장으로
올엠과 한게임에서는 계속 초긴장 상태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답니다 ;ㅁ;
이렇게 며칠 동안 계속된 장기 미션의 끝엔 대체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사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줄 알았는데...
다들 눈 앞에 당면한 문제의 답에 훨씬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 "군대 보내 드립니다" 이런 건 아니니 걱정은 뚝! ::
시간 맞춰서 문제를 풀기 위해 새벽 시간임에도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힌트를 기다리시는 등, 많은 유저분들이 이벤트에 호평을 보내 주셨답니다!
:: 본격_새벽_레이드.jpeg ::
:: +_+ 추리와 함께 한 일주일~ 재미있으셨나요? ::
어렵고 길게 느껴지는 일일수록 보상은 더 큰 법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아마도... 무언가 신나고 멋진 일이 크리티카 의용군이 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거랍니다 ^^
아직은 '그 일' 에 대해 이름 정도 밖에는 공개된 것이 없었는데요.
벌써 다양한 추측이 진행되고 있네요~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추측하는 글들만 봐도 절로 엄마미소가... :)
'자유 키레노스 의용군 입단 신청'은 현재 진행중이랍니다!
아직 정답을 맞추기가 너무 어렵거나, 입단 신청 방법이 알쏭달쏭하시다면?
입단 신청 방법을 잘~ 정리해놓은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
관련링크 아키엘님의 '크리티카 입단 신청 문제 정리'
토리님의 '크리티카 : 의용군 입단 신청 이벤트'
크리티카 월드의 '크리티카 의용군 입단신청 완벽 정리'
이제 자유 키레노스 의용군 입단식 신청 마감까지 남은 시간은 4일!
아직 퀴즈를 해결하지 못하셨다면, 위에 추천해 드린 힌트들을 참고하셔서 입단식에서 꼭 뵙길 바래요 ^^
입단 신청을 마치면 케일런의 또다른 초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바로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키레노스 대륙을 지켜주실 첫 번째 의용군!
과연 자유 키레노스 의용군 입단식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설레는 마음으로 '초액션스쿨'에서 기다릴게요!
관련링크 크리티카 유저 파티 신청 안내
Fun through all media
-Yomi-
제가 이를 갈면서 올린 게시물은 없네요 ㅋㅋ 하여튼 재미있었습니다.
답글삭제안녕하세요, HAK song님 :D 재미있으셨다니.. 이벤트 기획하셨던 분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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