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크리티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주시는 모습에 무척 감명받은 개발자들!
열흘 남짓 함께 생활했지만 개인적으로 인사를 나눌 기회는 갖지 못했죠.
기획자들과 사업팀, QA팀 등 VIP 테스트를 함께 진행했던 올엠인들이 모두 모여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모의(?)에 들어갔답니다.
그 결과, 작은 선물을 하나 더 준비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편지를 드리기로 했지요.
펜 끝으로 직접 전하는 감사의 마음!
보다 깊은 감사를 드리기 위해 16명의 테스터분들께 1:1로 직접 편지를 쓰기로 했는데요.
특별히 크리티카 VIP 테스터분들을 위한 편지지를 제작해서 편지를 쓰실 분들께 전달해 드렸답니다~
한창 바쁜 와중에도 모두들 먼저 꼼꼼하게 초안을 작성하신 후 편지를 써내려 가셨다능! :0
:: 편지를 나눠드린 후, 펜을 들고 깊이 고뇌하시는 올엠인 ::
특히 휴가가셨다가 유저분들께 드릴 편지를 들고 회사에 들르신 모 대리님.....ㅠㅠㅠ
제 눈에서 흐르는 건 눈물이 아니에요. 진한 감동이에요...ㅠㅠㅠ
각자 나눠드린 편지지 외에 모자라다고 더 받으러 오셨던 분,
쓰다가 글씨가 엉망이라고 다시 쓰시겠다고 찾아오셨던 분들... @_@
:: 악필로 고민하면서 찾아오신 대리님의 고민의 흔적 ㅋㅋ ::
단순히 편지 한 장 받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 편지 한 장이 피어나기 위해 얼마나 수많은 편지지가 필요했는지... ㅠ0ㅠ
:: 한창 바쁜 일정을 쪼개 2~3일에 걸쳐 직접 적어 주신 편지를 모아서 봉투에 넣고 배송 준비에 돌입! ::
VIP 테스터님들께 닿기를~
VIP 테스터분들께 추가로 전달된 선물은 바로 '마우스번지'!
마우스 선이 꼬이지 않도록 선을 정리해서 깔끔한 게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물건이죠.
이미 VIP 종료 시에 강화유리 마우스패드와 레이저 마우스 등 기념품을 드렸었는데,
이 마우스 번지로 화룡점정! 3종 세트를 완성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보았답니다.
:: 손편지와 마우스 번지~ 이렇게 세트로 보내드려요! ::
손편지를 올엠 봉투에 넣어서 하나하나 받는 분의 이름을 적고, 마우스 번지가 다치지 않도록 에어캡으로 잘 싸서 포장했어요.
(뽁뽁이 터뜨리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ㅋㅋ 에어캡도 선물이에요 'ㅁ'乃)
투명 테이프로 박스를 한 번 포장한 다음, 받는 분이 크리티카 기념품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크리티카 스티커로 한 바퀴 감싸는 정성까지!
받는 순간 '아! 올엠에서 왔구나!' 알 수 있으셨죠?
이렇게 정성껏 포장한 선물은 택배로 안전하게 VIP 테스터분들께 발송되었답니다.
:: 16개의 택배 박스, 받으실 분의 닉네임을 적어서 포장완료! ::
이렇게 물품을 보내고 난 다음 날-
과연 테스터분들께서 잘 받으셨는지,
혹시나 제가 박스에 이름을 잘못 쓰지나 않았을지 ;ㅁ; 노심초사 하고 있던 차에,
감사하게도 손편지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
:: 토르z님(http://blog.naver.com/wjrdydgo/20177093165)...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
:: 읭? 저희 답장받나요?+_+ㅎㅎ 크리티카를 재밌게 즐겨주시면 된답니다~ ::
:: 마우스번지는 책상 위에서 쓴다는..ㅇㅅㅇ;; Amon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
모두 안전하게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에요 ;ㅁ;
크리티카에 무한 애정을 보내주신 여러분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한답니다~
어깨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무려 열흘간의 인연! 정말 쉽지 않은 만남인데요.
이렇게 맺은 올엠과의 인연, 앞으로 계속 재미있게 이어 나갔으면 한답니다.^^
저희 게임을 즐겨 주시고, 의견을 주셨던 모든 유저분들께 다가가고 싶은 올엠의 진심을
더 많은 분들께 전해 드리고 싶지만!!
이번엔 대표로 그 마음, VIP 테스터 분들께 먼저 전해드렸어요! :D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해 드리면서,
크리티카 '초액션스쿨'이 이제 2월 2일, 토요일로 부쩍 다가왔죠? :)
초액션스쿨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할게요!
Fun through all media
-Yomi-
우선 편지랑 마우스 번지 잘 받았습니다. 마우스 3종 셋트가 완성 됬네요 ㅎㅎ
답글삭제사실 뷔앞피때 제가 피드백들 잘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전 게임을 하면 그 상황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타입이라서 개인적인 건의나 지적같은건 잘 못합니다. 오히려 더 즐겁게 하죠.
그래도 제 건의가 더 완벽한 천랑주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올엠 국내사업 팀장님 편지 잘 받았습니다.
글씨 잘쓰시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앞으로 크리티카 재미있게 할께요. 그대신 최적화 잘 해주시길... ^∇^
VIP 때 주셨던 의견들은 하나하나 모두 소중히 정리해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팀장님께서 글씨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칭찬의 말씀 꼭 전해드려야 겠어요 ㅎㅎ 올엠인들 모두 열심히 달리고 있으니 즐겁게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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