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 브레이킹 데이(breaking day)
오빤 강남스타일♬
요즘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익숙한 멜로디죠?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세계를 강타한 요즘,
독특한 컨텐츠라면 물불 안가리는 올엠인들도 다같이 모여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장안의 화제인 싸이의 '말춤'에 올엠인들이 빵빵 터졌던 자리,
바로 지난 목요일 열렸던 올엠의 "브레이킹 데이" 이야기입니다.
<"브레이킹 데이" 가 뭐지?>
올엠의 월례 행사, 브레이킹 데이
"ice breaking" 이란 말을 알고 계신가요?
서로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깨뜨리고 서로 한결 친근해지는 시간을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 말로는 "마음 열기" 라고도 하지요 ^^
올엠의 사내행사인 "브레이킹 데이"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듯, 올엠인들이 서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매월 초 진행되는 브레이킹 데이는 탄력적인 올엠인들의 출근시간에 맞추어
오전 11시에 시작된답니다. 11시 직전이 되면 사장님과 이사님, 실장님들을 비롯해서
많은 올엠인들이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다른 스튜디오의 동료들과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곤 합니다.
<여름에는 역시 아이스크림이죠! 경영지원실에서 준비해주신 간식들>
<'크리티카(Kritika) 스튜디오'의 한 달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 김영국 이사님>
올엠에서 개발 중인 초(超)액션 RPG, '크리티카(Kritika)'의 2차 CBT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 저 PT의 다음 장을 넘겨보고 싶으셔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빨리 크리티카를 만나고 싶은 1인인 Yomi도 이 다음에 펼쳐지는 내용들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이... 아니, 손이 근질근질하지만!
여러분의 기대는 소중하니까요 +_+
곧 시작될 2차 CBT에서 만나보실 수 있도록, 이 내용들은 비밀로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올엠인들이 소통하는 시간!
브레이킹 데이의 원칙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꼭 참석한다!"
이 원칙은 일반 사원들 뿐 아니라 실장님, 이사님, 사장님까지도 적용되고 있답니다.
올엠인들은 브레이킹 데이에 참석해 각 스튜디오를 대표해서 진행되고 있는 일들을
모두와 공유하고, 한 달 동안 생각했던 주제에 대해 화두를 던지기도 합니다.
입사 3개월 째인 한 사원은 다른 회사와 올엠의 다른 점으로 이 '브레이킹 데이'를 통해
자신이 하고 있는 일 뿐 아니라 회사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 그리고 거기에 자신이
어떤 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는 점을 꼽았었는데요,
바로 이렇게 모든 올엠인들과 함께 회사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다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능한 일이랍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브레이킹 데이의 하이라이트는 신입사원의 인사와 장기자랑!
<신입사원 두 분의 리허설, 본방에서 빵빵 터지는 재미를 선사했지요>
신입사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큰 웃음을 주는 시간인데,
재미있는 장기자랑을 선보인 신입사원은 150여명의 올엠인의 뇌리에 뙇!! 박혀서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제 각각 범죄자와 그를 물리치는 유단자 역을 맡아 '특공무술'을 선보인
이 두 분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ㅎㅎ
8월에 생일을 맞은 올엠인들에게 케이크와 생일 축하 노래를 선사하는 것으로
브레이킹 데이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남은 것은 각 팀 별로 이루어질 푸짐한 점심 회식....?!)
수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사내행사와 달리,
브레이킹 데이는 사원들과 경영진들의 준비와 참여로 이루어지는 행사이기 때문에
더더욱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게 되는 자리인데요.
Yomi가 올엠에 입사를 희망하게 된 것도, 올엠 홈페이지에서 보았던 '브레이킹 데이'같은
소통하는 기업문화가 큰 부분을 차지했었답니다.
(어느새 올엠의 신입사원으로 이렇게 여러분께 '브레이킹 데이'를 소개하게 되다니,
역시 꿈☆은 이루어지는가 봅니다!>_<)
여러분도 혹시, 올엠의 '브레이킹 데이'에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주저하지 마세요.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이미 여러분도, 올엠 스톼일-이라는 증거니까요!
Fun through all media
-Y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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