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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일 월요일

올엠 개발자 인터뷰 ③ <크리티카>의 마지막 관문을 지키는 파수꾼! QA팀 인터뷰

중고등학생 시절,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수학 시험지를 다 풀고 나면 1번부터 다시 '검산'을 하곤 했었죠. 
물론 저는 늘 시간이 모자랐기 때문에 넉넉히 검산해본 기억은 없지만 :D 
검산은 간단한 산수를 틀리지 않았는지, 문제를 잘못 읽지는 않았는지, 답안지에 답을 잘못 쓰지는 않았는지
작은 실수들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이었는데요. 
이런 검산 과정이 있기에 열심히 공부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데... 회사에서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 낼 때도 이런 검산, 아니 '검수' 과정을 책임지는 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크리티카>가 만들어지기까지 정성스런 손길을 더하는 올엠인들을 소개하는 '개발자 인터뷰'!


프로그래머와 원화가에 이어, 이번에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QA팀'을 만나보았답니다. 


QA는 '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의 준말이에요. 
즉, 올엠의 QA팀은 <크리티카>를 비롯해 올엠에서 제작하는 게임의 품질을 확인하는 역할을 하는 팀이랍니다. 
프로그래머나 기획자처럼 게임을 개발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게임 제작 단계의 가장
마지막 순서를 담당하는 팀이니만큼 그 중요성은 정말 크다고 볼 수 있어요. 

:: 업무에 몰입하고 계신 QA팀 분들! 올엠의 QA팀은 TQA 와 FQA로 나뉜답니다. ::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QA 업무에 대해서는 의외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오늘은 올엠의 QA팀을 꾸리고 계신 박은지 팀장님을 통해 QA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발~ :: 

올엠의 QA팀장, 박은지 팀장님은? 

오늘의 인터뷰이 소개! 
올엠의 QA팀을 이끌고 계신 '박은지 팀장님' 입니다. 
올해로 8년째 올엠과 함께 하고 계신 박은지 팀장님,
올엠 블로그를 계속 찾아주셨던 분들이라면 어쩐지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그렇습니다 :) 박은지 팀장님은 올엠 블로그에서도 소개해 드릴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요. 
게임 제작 일정의 마지막 관문을 책임지고 계시기 때문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같은 팀은 물론 다른 팀의 팀원들에게까지 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계신 분이랍니다. 
유쾌하면서도 꼼꼼한 업무 처리 능력으로 올엠인들이 직접 뽑는 우수사원, 
'칭찬합시다'가 진행된 지난 1년간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하시기도 했었죠. 

:: 박은지 팀장님의 책상 위를 장식하고 있는 '칭찬 음료수' 2개와 기념 사진^오^ :: 

유쾌하고 열정적인 팀장님이 이끄시는 만큼, QA팀 또한 가족같은 팀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요. 
<크리티카>의 마지막 관문을 지키는 파수꾼, QA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크리티카>의 가장 마지막 관문을 지키는 파수꾼, QA팀 이야기!


분위기 메이커 팀장, 팀원들이 웃을 때 가장 기분 좋습니다.

저는 2006년도 3월 초에 입사 후 지금 까지 우리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오래된 구성원입니다.
물론 저보다 더 오래되신 분들도 많겠지만, 오래 다닌 것에 대해서 나름 뿌듯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 더 그런 점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제 입으로 이렇게 말하기 무지 쑥스럽지만 사실입니다!!)

:: 나이는 이미 30대 중반으로 들어섰지만 마음만은 나름 10대로, 매우 밝은 성격과 
너무 자주 웃는 것 같다는 말을 듣는 캐릭터입니다. 인사도 매우 잘 합니다. 꾸벅 꾸벅.::

QA팀에서는 팀장이지만 분위기 메이커고, 말도 안 되는 농담이나 제스처로 팀원들을 대상으로 
웃겨보기를 시도해보고 실패하면 매우 낙심하곤 합니다.
이런 저를 가끔 팀원들이 재미있어하며 함께 호응을 해주면 매우 매우 재밌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올엠의 QA팀, 이런 일을 합니다. 

올엠에서 만들어 내는 모든 게임에 대한 테스트 및 품질 관리가 주된 역할입니다.
여기에 프로젝트 마다 역할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 구성요소들을 한데 모으는 '빌드' 일정을 주도하고, 
매 버전별로 우리가 의도한 업데이트 내역들이 빠짐없이 챙겨져 포함 됐는지 여부도 확인한답니다. 
그 외에도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만큼 프로젝트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올엠 QA팀은 크게 TQA와 FQA로 나뉘는데요. TQA는 게임의 기술적인 부분을 검수하는 역할을 하는 파트고요.
FQA는 재미와 밸런스를 검증하는 한편, 실제 컨텐츠가 적절하게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예상되는 유저들의 만족도에 대해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쉴 틈 없는 QA의 하루 일과!

사내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게임이 업무 대상이기 때문에, 출근 후에는 프로젝트마다 일정을 산정해요. 
QA팀의 인원들을 각각의 프로젝트에 맞게 배치한 후에 테스트 리더를 선출하는데요. 
테스트 리더와는 어떤 툴을 사용해서 테스트를 할지, 엑셀 활용은 어떻게 하고 소스 검증은 어떻게 할 것이고, 
이 업무에 가장 적합한 인원이 누군지 확인해서 배치하는 등등 테스트 진행에 대해 함께 자세한 계획을 세웁니다. 

:: "그러니까요,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업무가 어떻게 되고 있냐면..." ::

이런 식으로 몇 개의 업무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되고, 중간 중간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미처 예상치 못했던 이슈들에 대응하는 업무를 함께 진행하게 되지요. 
예상치 못했던 업무들이 다양한 경로로 들어오기 때문에 사실상 하루 일과가 굉장히 쉴 틈 없게 돌아간답니다.^^;

퇴근 시간쯤에는 그 날 진행한 업무와 프로젝트의 남은 업무량을 확인하고 다시 한 번 모든 업무를 체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 종료되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팀원들이 모여서 
진행했던 업무를 돌아보면서 더 나아져야 할 점들을 짚어보는 사후 분석 회의(포스트 모템)을 진행하고, 
다음 번 업무에서는 이 점들을 개선하겠다는 다짐으로 하루를 마치게 됩니다. 

"역시 우리는 멋진 팀이다!"

기획이나 구현된 시스템, 결과물에 대해서 기술적인 결함을 발견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하기도 해요. 

우리가 이 번 패치에 넣기로 한 대상들이 빠짐없이 챙겨져 있는지, 
혹은 이미 수정했던 문제들의 추가 테스트를 통해 또다른 이슈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업데이트 내역들이 모두 개발자가 의도한 대로 구현이 된 것인지 등을 찾아내서 
모든 작업이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정을 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간단한 기획일지라도 기획서를 전적으로 믿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리뷰를 꼭 하고 
기획 의도부터 적합성, 효과 등을 최대한 확인하려고 노력합니다. 
QA가 기술적 검증이라고 해서 기계처럼 한다면 그건 그냥 기계일 뿐이지 생각하는 인간이 아니니까요. 

가장 마지막 순서로 일하기 때문에 테스트를 진행해야 할 시점이 늦어지더라도 
최대한 열심히 테스트를 진행해서 출시일이나 업데이트 일정을 가능하게 할 때 
'역시 우리는 멋진 팀이다!' '우리는 정말 우리 회사에 기여한다!' 라는 생각이 들어 매우 보람찹니다.

:: QA팀에서 포착한 일정을 지키기 위한 필수품들! ::

QA팀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사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

이런 역할을 하려면 무엇보다도 우리가 만든 게임에 대해서 무조건 잘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 게임내에서도 사내에서 Top 클래스에 들 정도의 수준으로 전 팀원이 플레이를 하고 있답니다.
<크리티카>의 경우 전 팀원이 만렙장비 진화 3단계 완료 및 에테르포스는 2000을 찍었고, 
최근 패치된 아티팩트를 구하기 위한 플레이도 열심히 하고 있고, 현재는 부캐들도 같이 키우고들 있습니다. 
(아이디는... 비밀이에요!) 

굉장히 바쁠 때도 자발적으로 휴일이나 개인 시간 중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유저분들의 감성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A팀은 모든 팀에서 작업한 내용들을 통합된 환경에 반영시켜서 확인하는 가장 뒷단의 수문장 같은 존재기 때문에,
이렇게 플레이를 직접 해보는 것은 가장 당연한 동시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 지금은 테스트 진행 중!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

QA팀에 어려운 일이란 없다!

단언컨대, 올엠 QA팀에게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QA팀에 어려운 일이란 건 없다는 마인드로 일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제 어렵다고 느끼지도 않습니다.

QA팀에서 어렵다 생각하고 나약해지는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제작 파트에서도 불안하고 
프로젝트 전체가 다 불안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강한 정신력과 긍정적 마인드로 무장하고 모든 일에 임하고 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무척 흥분되는 일이고, 진정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팀과 함께라 행복합니다. 

저희 팀원들이 바로 세상 어디가도 없을 것 같은 팀원들입니다.^^

기본적인 긍정 마인드에, 혼자만 생각하지 않고 동료를 생각하고 회사를 생각할 줄 아는 훌륭한 매너를 갖췄습니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기본 예의인 사람 간의 기초적인 인사와 커뮤니케이션 예절, 
그 외 매너 있는 회사 생활에 관한 개념.
저희 팀원들은 이 모든 것들이 다 기본적으로 되어 계신 분들이랍니다.

:: QA 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현장 ㅎㅎ 의견을 나누면서 테스트 진행 중! ::

또한 일에 있어서는 그 책임감이 말할 수 없이 충만하고, 모두 협심해서 
기분 좋고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내 말로 표현 못할 팀웍을 만들어냅니다.

전원 전문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격증을 갖췄고, 항상 팀 내에서 업무 효율을 위해 
자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공부하는 팀'이랍니다.
항상 저를 믿고 잘 따라와주는 팀원들 덕분에 전 정말 행복한 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응? QA팀 신입사원 분의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보니... 모니터 아래의 저 책은? ::

:: '소프트웨어 테스팅' 과 관련된 책을 펼쳐놓고 업무에 참고하면서 일하고 있는 모습, 
"공부하는 QA팀" 답네요! ::

자격증 소지보다 중요한 인성과 성품

자격증 소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기적이지 않고 남을 배려하고 생각할 줄 아는 착한 인성과 
부지런하고 긍정적인 성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QA 업무와 관련있는 업무 능력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을 위해, 
올엠 QA팀을 기준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일단 관련 자격증으로는 ISTQB(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면 좋아요. 
또 엑셀 활용 능력(특히 VBA), Lua, Xml 등의 스크립트 언어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 
덤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다면 더욱 좋겠죠.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한 제반 지식이 많으신 분, 자사 게임을 충분히 플레이해보신 분도 우대합니다. 

하지만 자격증은 회사에 입사하신 후 공부해서 따셔도 되니까요! 실무에서 빛을 발해주시면 됩니다!!

QA팀은 말 그대로 팀입니다. 
프리랜서를 영입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일 할 사람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조직 문화에 있어서 가장 자주 듣게 되는 것이 주변 상사와 동료들의 업무에 관한 조언일 텐데요,
이런 조언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기의 재산이나 장점으로 승화시켜버리는 매력적인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를 동반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셨으면 좋겠고, 
오랜 경력 사원의 경우는 자신이 가진 스킬이나 업무 노하우를 동료들과 상사에게 알려주실 수 있는 능력자셨으면 합니다.

:: 책상 위의 뽀로로마냥(?) 밝은 QA 팀원들의 끈끈한 팀웍! 
팀장님 책상 위의 포스트잇에는 "팀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라는 QA팀원의 메시지가 적혀 있네요. ::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혼자서 일하는 곳이 아닌 것은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비록 처음엔 업무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는 팀원이라도, 저런 긍정적인 태도와 배우고자 하는 의욕만 확실하시다면
저나 기존 저희 팀원들이 좋은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르쳐 드리고, 도와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답니다. 

'내가 열심히 해서 나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이 회사에 이바지하면 결국 나도 잘 될 것이다!' 란 생각으로 
임하는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참, 일이 떨어지자 마자 바로 착수하는 미친 추진력과 꼼꼼하게 일정 보다 더 빨리 일을 완수하는 능력 까지 갖추신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런 부분은 완전 제 스타일입니다. 너무 심한가요? ㅎ;;)

그만큼, 저는 팀원들이 회사에 나올 때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나와서도 기분 좋게 일 할 수 있게끔 최대한 케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의 건강이 가장 큰 가치고, 자기 만족과 자기 계발, 가족의 일에 대해서만큼은 
최대한 배려해야 서로가 행복한 팀이 된다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끊임없이 시험하는 당신, QA를 추천합니다!

저희 팀 어떤 모 대리님은 개발 공부도 하셨고, 관련 과도 나오신 분인데요,
이 분은 다른 직업으로 전향을 생각해보시다가 적성검사를 해 보셨는데 역시나 QA가 나오더랍니다.

적성에 맞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QA업무는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야근에 대비한 체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장 뒷단에서 자신이 맡고 있는 대상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꼼꼼함, 그리고 계속 공부하려는 자세와 끈질긴 탐구 의지
체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이 정말 필요합니다.

또한 같은 팀 뿐 아니라 다른 팀 동료들간의 협업 시에도 유연한 자세와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고, 
새로운 영역에 대한 업무가 주어졌을 때는 수박 겉핥기 식으로 테스트 하는 게 아니라 
모르면 끝까지 알 때까지 질문하고 공부해서 확실히 안 상태로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제품이 출시됐을 때 소비자를 속이지 않게 되는 거니까요. 
그래서 부지런해야 하고, 끈질겨야 하고 머리가 나빠도 악바리처럼 매달려야 합니다.

:: "여기서 왜 이런 게 뜨지?" "확인 해봐야 겠네요." 바로 이런 모습!  ::

이렇게 하나하나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은데요.^^; 

적어도 저런 부분들에서 자신이 없다면 QA라는 직업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손을 거쳐 나가는 제품에 대해서 그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대함에 있어 
양심적으로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어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부끄럼 없이 자신이 맡게 되는 업무에 대해서 정확히, 꼼꼼히, 면밀히 임할 수 있다면 
"QA" 라는 직업을 추천해 드립니다.

멋진 마무리를 만들기 위한 숨은 노력!

QA팀을 '파수꾼' 이라고 표현하는 박은지 팀장님의 꼼꼼한 인터뷰, 어떠셨나요? 

혼자서 푸는 수학 시험지도 두세번 다시 보면 자잘한 계산 실수라던가, 마킹 실수가 발견되곤 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게임'은 어떨지, 새삼 QA팀 여러분들의 꼼꼼하고 세심한 집중력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는 순간입니다 0ㅁ0;; 
(그날그날 해야 하는 일들을 열심히 다이어리에 적어둬도 빠뜨리기 일쑤인 
저는... 지는.... 내는....ㅠㅁㅠ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어느 새 올해의 마지막 달이 밝아오고 있는 이 시점, '끝이 좋으면 다 좋다'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멋진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는 QA팀처럼 한 해를 마무리할 준비를 해 보면 어떨까요?

댓글 2개:

  1. 누구보다 강한 정신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계신 팀장님 짱~!~! 이십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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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끊임없이 시험하는 정신은 좋지만, 정말 이거다 !! 확신을 가질때 업데이트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게임 유저로서, 한국 서버가 일본/중국을 위한 QA팀의 테스트서버 같다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네요.
    QA팀의 인터뷰 내용이 가식처럼 보이지 않게 ...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지금도 열심히 하시고 계시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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