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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9일 토요일

유.저.출.현! 김영국 이사님과 크리티카 유저의 급만남?!



파이널 테스트 전날인 2월 18일, 올엠 본사에 출현한 크리티카의 열혈 유저님!

2일 파주에서 열렸던 크리티카 유저파티 '초액션스쿨'에서 이사님과의 점심식사를 위한
치열한 퀴즈 경쟁을 정복하셨던 유저분을 드디어 18일, 올엠 본사에서 뵙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대전에 살고 계셔서 서울 구로까지 오실 수 있을지 염려되었는데,
흔쾌히 올 수 있다고 해주신 유저님!

아침 일찍부터 기차를 타고 게임 개발을 꿈꾸는 친구분과 함께 올엠을 찾아주신 유저님의 하루!
올엠 블로그는 바로 이런 모습을 포스팅하라고 있는 거져. 'ㅁ'/


올엠의 김영국 이사님은 무척 유쾌한 분이시랍니다.
유저 파티에 오셨던 분들이라면 다 아시죠?^^;

관련링크 크리티카 VIP 유저파티 <초액션스쿨> 현장 스케치, 그 곳에서 무슨 일이?!



농담을 하시는가 하면 재빨리 진지하게 업무에 몰두하시는 모습으로 돌아가실 줄 아는 김영국 이사님의 모습,
일을 재미있게 즐기는 이런 모습이 바로 올엠이 추구하는 진짜 올엠인의 모습이죠.
크리티카 유저 파티 '초액션스쿨' 에서 퀴즈 상품으로 "이사님과의 점심식사"를 준비한 것도,
바로 이런 이사님의 모습을 통해 올엠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랍니다.


:: 이사님과의 식사권에 당첨된 바로 이 분! 몇 주 사이 헤어스타일이 좀 바뀌셨더라구요 ㅎㅎ :: 


올엠에 어서 오세요!!


손 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OBT 직전의 올엠,
점심 무렵 올엠 본사에 도착하신 유저님과 친구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마침 시간도 사람이 가장 배고파진다는 오후 12시.
이 날을 위해 구로 맛집을 예약해 두었지요.
물론 요미도 카메라를 들고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답니다.



이사님과 인사를 나눈 후 도착한 '스시효' 구로점.
여담이지만 올엠구로 맛집의 메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스파게티 맛집 지하 1층은 초밥 맛집+_+)
하지만 오늘은 유저분과 함께 하는 자리이니만큼 특별한 손님이 오셨을 때 가곤 하는 '스시효'를 미리 예약해 두었죠.
미스터초밥왕에 나오는 한국인 요리사가 바로 이 곳 사장님을 모델로 그려졌다고 하는 유명한 곳,
유저분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었습니다 =)


전채부터 초밥, 우동까지 풀코스로 요리가 나오는 동안, 세 분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동갑내기 친구인 두 분은 고등학생 때부터 친한 사이였다고 하시는데요.
"'크리티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대화의 주제는 올엠의 문화에서부터 게임 개발자에 관심이 있다는 친구분의 게임 회사에 대한 질문,
그리고 올엠의 채용 시스템에 관한 질문으로 이어졌답니다.

:: 초밥 사진을 찍는 건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그 맛을 되새기기 위한 겁니다. ::

:: 우우... 스시.... 입에서 살살 녹는 스시.... ::


아직 군 미필이시라는 유저님의 친구분.
게임회사에서 일을 배우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군대 가기 전 입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으셨는데요.
이사님은 "본인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고, 그걸 보여줄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답하셨습니다.
실제 올엠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입사하신 개발자분도 계시거든요.



게임회사 면접에서 생소한 질문을 받아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유저님의 친구분이 실제 게임회사 면접에 임했을 때,
"스스로의 코딩 스타일이 어떤가"라는 생소한 질문을 받아 당황하셨다는 경험담을 듣고
김영국 이사님이 해주신 말씀이 무척 인상깊었는데요.
이사님의 답변은 이랬답니다.


"회사마다 면접관의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는 주로 '몇 번이나 본인이 만든 것을 엎어봤는가' 하는 질문을 던집니다.
한 번 결과물을 본 사람과 몇 번이고 결과물을 고쳐 본 사람은 확실히 실력에서 차이가 납니다.
결과물을 다시 처음부터 고쳐 나가는 과정에서 실력이 늘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고, 다듬어서 완성한다는 경험은 그 자체로 소중한 자산입니다."

"개성도 결국 기본적인 실력이 갖춰져야 비로소 생기는 것",
그래서 올엠의 개발진을 뽑을 때는 기초 지식을 가장 많이 본다는 말씀!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친구분께 주신 답변이지만, 어떤 분야든 적용할 수 있는 말씀인 것 같아요.
(일을 벌려 놓고 마무리까지 끝마치는 끈기가 약한 요미에게는 정말 명심해야 할 말씀...ㅠㅠ)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음에는 올엠의 채용에 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채용 관련한 포스팅을 준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_+ 기대해 주세요!


:: 디저트는 흑미 아이스크림! 이야기에 푹 빠져 다 녹을 뻔 했다고.ㅠㅠㅠ ::


D-1, 흔치 않은 개발사 견학!


마침 두 분이 방문하신 날은 '크리티카'의 파이널 테스트 하루 전날!
식사 후 하루 전날의 긴장감 넘치는 개발사를 견학했습니다.


:: 레어한 확률로 D-1의 사진을 획득하셨습니다 :D ::


:: 파이널 테스트 하루 전의 개발사 분위기에 절로 숙연해지신 두 분... ::

견학을 마치고 두 분께 선물한 것은....


:: 실제 올엠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리와 머그컵! 이 담겨있답니다. :: 

아무래도 개발사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이니만큼 뭐가 좋을지 고민했는데...
이 다이어리에 올엠과의 추억을 담아주세영...^ㅁ^ (오그리토그리ㅎㅎ)



:: 견학을 마친 유저님이 보내주신 소감! 만나서 반가웠어요 :D ::
미처 질문하지 못한 것이 많다고 하셔서 따로 질문을 받아 답변해 드렸답니다~ 



올엠,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게임을 즐기다 보면 게임 개발사는 어떤 모습일지, 게임 속 컨텐츠를 만들면서
개발진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요미도 유저일 때는 개발사가 대체 어떤 모습일지 많이 궁금했었고요.
그래서 요즘 올엠 블로그는 게임 개발사 올엠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이곳에 계신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보여드리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올엠 홈페이지 http://www.allm.co.kr
올엠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allm.kr

올엠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기사들을 참고해 주시거나,
페이스북의 마일스톤들을 둘러보시는 것도 좋지만.
올엠에 대해 정말 궁금한 점이 있다면 기탄없이 블로그 댓글, 페이스북으로 질문해 주세요 :)


물론 '크리티카'에 관한 내용은 한게임 고객센터와 운영팀으로 문의해 주시면 됩니다 :)



'크리티카'에 대한 애정으로 먼 곳까지 찾아와 주신 유저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언젠가 '크리티카'를 즐겨주시는 여러분들을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습니다. ^^ 






Fun through all media


-Yomi-

댓글 4개:

  1. 저 페북 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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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안녕하세요 별을사랑하는아이님~ 언제나 빛의 속도로 눌러 주시는 '좋아요'+_+! 큰 힘이 되고 있답니다 ^-^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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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런게 있었다는걸 까먹고 있었네요 ..ㅋㅋ 부럽습니다.

    그건 그렇고 지금 아이템 복사때문에 난리가 났네요. 유저 반이 빠져나갈듯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

    확실한 보상처리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 뭐 전 그때 없었으니깐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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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안녕하세요, HAK song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를 진행해 현재는 문제가 해결된 상황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왔으니 확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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