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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올엠을 전하는 사람! 2013 올엠 블로그 필진을 소개합니다.


2013년 계사년도 어느덧 열흘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번만큼은 작심삼일로 넘어가지 않으리라 다짐한 것들,
열흘이 지난 지금도 잘 지켜지고 있나요? :)

새롭게 밝은 2013년, 올엠 블로그도 더욱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어볼까 하는데요,
오늘은 그 다짐의 첫 번째! 2013년 올엠 블로그 필진을 소개하는 시간!



올엠 블로그 필진은 요미(Yomi) 아니냐구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아마
구글로 옮기기 전의 블로그를 만나 보시지 못한 분일 거에요~
올엠 블로그는 사실 상당히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답니다.

올엠 블로그의 첫 글은 무려 2009년 3월 29일!
'09's 1분기 유저간담회(User Conference)를 마친 후.' 라는 글로 여러분을 처음 만나뵜었죠.
이 때의 블로그지기는 바로... 몽주(mongju)님이셨답니다.


그동안 모종의 이유로 잠시 올엠을 비우셨던 몽주님의 자리를
새내기인 요미가 대신하게 되었었는데,
지난 12월, 어언 세 달여 만에 몽주님께서 다시 터줏대감 자리로 돌아오셨습니다.

이제부터 올엠 블로그는 돌아오신 몽주님과 요미가 함께 꾸려 나가게 될 예정이에요.
앞으로 블로그를 넘어 올엠의 모습을 전달하게 될 저희 두 명의 블로그지기,
새해를 맞아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올엠 8년차 붙박이, 몽주(Mongju) 


여기서 몽주님의 인사 말씀 잠깐!


무려 3년 전의 소개 글... 지금은 올엠과 인연을 맺은 지 8년이 넘으셨다죠? 


이 사진들 아마 익숙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올엠의 수 많은 행사 사진들이랍니다.
여기서 퀴즈 하나! 이 사진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몽주님이 사진에 등장한다는 것이죠! (몽주님을 찾아라~)

그럼, 오랜만에 몽주님을 뵙는 분들을 위해 몽주님의 소개를 다시 부탁드려 볼까요?


mongju, 오랜만에 자기소개를 해주신다면? 
올엠만에 올엠 블로그에 글을 쓰니 감회가 새로운데요.
저 몽주는 2005년 올엠에 들어와 올해로 이제 8년차에 접어드는 일명 올엠 붙박이(?)
랍니다.

올엠에선 홍보일을 쭉 해왔었고, 올해 올엠에서는 더욱 새로운 일에도 도전하게 됩니다.

몽주는 일단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고, 또 유머를 즐깁니다. 그리고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아 다이어트 ㅜㅜ), 여행, 일에서의 보람,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을 최상의 가치로 생각하고 있구요.

올엠에선 가장 뼈져리게 느낀 건 "날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입니다.

또, 몽주가 처음 회사에 입사한 당일
사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몽주의 머릿 속에 남아있습니다.
"회사에 충성하지 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라. 개인이 행복해져야
 회사가 행복해 진다"
저한텐 나름 꽤 충격적인 얘기었는데, 정말 올엠에 있다 보니 그 뜻이 뭔지 알게 되는 것
같더군요.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해주고, 아껴주는 곳. 그 사람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곳.  그곳이 바로 내가 있는 올엠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느낀 것.
올엠에선 단순히 상사, 동료들을 만난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선배, 내 인생의 친구들을 만났고 그들을 평생 내 인연으로 삼고
살아갔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쓰다 보니 너무 좀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 같은데 ㅎㅎ
하지만 제 마음만은 진심이라는 거)



mongju, 올엠 블로그에 어떤 내용을 담고 싶나요? 
사실 그동안의 올엠 블로그는 루니아에 대한 게임 얘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올엠 사람", "올엠의 철학과 문화"에 대한 얘기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는데요.

이제 저와 함께 블로그를 이끌어갈 요미님과 함께 못다한 올엠에 대한 얘기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좌충우돌, 입사 6개월차 신입사원 요미(Yomi) 


다시 한 번 인사 드릴게요. 올엠의 입사 6개월차 사업팀 홍보담당 신입사원, 요미입니다.
올엠 블로그와 페이스북, 사내웹진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 요미(Yomi)가 맡고 있는 올엠의 다양한 채널들! ::


Yomi, 왜 올엠에 들어왔나요? 
저는 게임이 좋아서 게임회사에 들어온 바람직한 케이스에요.*-_-*
좋아하는 일이라면 푹 빠지는 매니악한 성격이 올엠과 딱 맞아 떨어진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올엠은 '일은 그 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게 최고!' 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거든요.

Yomi,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인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바로 사진을 편집하고 글을 써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랍니다.
그렇게 만든 콘텐츠가 재미있고, 또 많은 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매개가 된다면 좋겠다~ 라는,
소박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Yomi에게 올엠은 어떤 의미인가요?
올엠은 제가 매일 아침 즐겁게 올 수 있는 곳이에요.

올엠에 입사하기 전, 요미는 홍보대행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었어요.
정말 잘 맞는 회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입사 지원하기 전 올엠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얼마나 들락 거렸는지 몰라요 ^^;
(언젠가 그 때의 저처럼 블로그를 통해 올엠에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는 지원자 분을 만난다면 정말 기쁠 거에요!_!)
아르바이트를 하고는 있었지만,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부러웠답니다.

:: A생명보험 CF의 한 장면, 샐러리맨은 피곤한 건가요...? ㅠㅠ ::

물론 모든 사람이 부러웠던 건 아니에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정말 가기 싫다는 듯이 무거운 걸음을 끌고 출근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곤 했죠.
평생 다니게 될 회사인데 나도 저렇게 매일 아침이 힘겨워지면 어쩌지? 하는 두려운 마음도 생기곤 했고요.

하지만 막상 입사하고 6개월이 지난 지금, 요미는 매일 웃으면서 출근하고 있답니다~
그야 아직도 아침 잠을 깨는 건 좀 어렵지만, 오늘은 어떤 일을 할지 기대하면서 갈 곳이 있다는 건
세상의 많은 행운 중에서도 얻기 어려운 종류의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즐겁게 다니고 있는 요미의 회사, 올엠을 친구에게 자랑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올엠의 이모저모를 보여 드릴게요.



 And, So on... 

앞으로는 더 다양한 분들을 모시게 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저희 두 사람이 올엠 블로그를 꾸려가게 됩니다~
올엠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함께 하고 싶은 것도 아주 아주 많아요!! 
그래서 때로는 좌충우돌하고, 뭔가 뒤죽박죽이 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재미있는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저희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목표랍니다. :) 

재미있는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소소하지만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니까, 
만약 불시에 이벤트 공지를 만나게 된다해도 당황하지 말고 바로 참여해 주시는 거에요!


겨울은 일 년을 정리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새출발, 새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봄이 되면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개를 하는 것부터 새로운 만남 또한 시작될 텐데요.

:: 반갑습니다~ ::


오늘은 봄보다 한 발 앞서 여러분께 올엠의 두 필진을 소개하고, 먼저 인사를 건네봅니다. 
앞으로 올엠 블로그의 필진들, 올엠 블로그, 그리고 올엠과 친해 볼 준비 되셨나요? 
그럼, 잘 부탁드려요 :) 









Fun through all media


-Yomi-

댓글 2개:

  1. 제가 올엠 블로그 처음왔던 날 말했던것처럼, 유저와의 소통이 원할했으면 하는 블로그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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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안녕하세요, HAK song님.:) 말씀처럼 크리티카의 유저분들, 올엠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과 다양한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블로그에서 해보고 싶은 것들이 아주 많으니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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