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List

2013년 4월 5일 금요일

밥은 먹고 다니니? 힘쎄고 강한 올엠의 아침! <모닝펀>

아침 식사, 잘 챙겨 드시고 계신가요?
어느 다이어트 식품 광고처럼, 아침을 굶는 건 건강에도 미용에도 좋지 않답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까지 챙겨 먹고 늦지 않게 출근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죠.ㅠ_ㅠ

유난히 아침잠이 많은 요미는 학생 시절부터 아침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은 날이 드물었는데요.
오히려 올엠에 입사하고 난 뒤로는 거의 매일 아침을 챙겨 먹고 있답니다. ㅇ_O

팀원들과 함께 아침을 먹으며 하루 일정을 점검하는 시간,
바로 올엠의 FUN한 제도 <모닝펀>입니다.


모닝펀, 어떤 제도인가요? 

모닝펀은 올엠의 FUN&WISE한 문화 중 하나!
이전에 올엠의 제도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에서 슬몃슬몃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요.

관련링크 올엠인들의 생활 백서- 올엠 가이드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한 마디로
1.같은 팀원들이 함께 
2.맛있는 아침을 먹으며 
3.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올엠에서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모닝펀'은 사장님의 제안으로 십여년 전 처음 시작되었는데요.
새벽 영어 학원 석달치 끊었다가 일주일 다니고 포기하신 경험... 누구나 있으시죠? (저도 헬스클럽에서 경험해 봤죠...)

예전에 이종명 사장님이 신청하셨던 아침 세미나도 그랬다고 합니다.
세미나 첫 날, 벌써 가기 싫은 기분을 느끼며 세미나장에 도착한 사장님.^^;
그런데 세미나 주최측에서 아침 식사로 준비해준 도넛과 커피를 받아 한 입 문 순간!!

:: 눈이 번쩍 뜨이는 이 맛!! :: 

그 도넛과 커피가 너무 맛있는 나머지 다음 날부터는 도넛을 먹기 위해 억지로라도 졸린 눈을 뜨고
매일 출석했었다는 사장님의 경험이 올엠의 '모닝펀'을 만든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자율적으로 업무를 조정하고 팀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올엠의 소중한 문화가 되었는데요. ^-^

아침엔 '모닝펀' 을 통해 함께 식사하며 하루 예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 오후엔 팀별로 대화를 나누며 간단히 하루의 성과와
내일 일정을 점검하는 '클로징'까지, 대화로 시작해 대화로 끝나는 문화!!



:: 맛있는 모닝펀을 하려면 늦지 않게 도착 해야겠죠?^^ ::


억지로 힘들게 출근해 피곤한 하루를 보내기 보다는, 팀원들과 함께 할 아침식사를 생각하며

절로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출근길.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덕택에 다른 회사에서는 졸기 일쑤라는 아침 스케줄 회의를
올엠에서는 맛있는 아침을 나눠 먹으면서 수다떨듯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 정해진 비용 한도에서 메뉴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답니다! ::


맛있는 하루의 시작! 

모닝펀 메뉴는 각 팀에서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는데, 보통은 팀원이 돌아가면서 진행하고 있다는 거!
그 때 그 때 취향 따라 다른 모닝펀 메뉴를 즐기는 것도 쏠쏠한 재미랍니다.

요미의 사업팀에서도 이것저것 많은 모닝펀 메뉴를 시도해 봤는데요.
최근엔 따뜻한 수프 한 컵과 달콤한 마늘빵으로 든든한 아침을 시작하고 있어요.

:: 샐러드와 샌드위치, 삼각김밥에 뚱빠, 주스와 아메아메아메 아메리카노~♬ ::

특히 조기 위에 있는 '포츈쿠키'! 후식 겸 준비해 봤는데요.

:: 이렇게 반으로 톡 가르면, :: 



:: 기분 좋은 말들이 담긴 작은 쪽지가 나옵니다 :) 사업팀의 소소한 재미! :: 

크리티카 개발진, QA팀 등 다양한 올엠의 팀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모닝펀 장소는 정해져 있지 않은데요.
주로 자판기와 커피머신이 있는 휴게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따끈따끈한 오늘 아침 10시, 올엠인들이 어떻게 하루를 시작하는지 살짝 엿보도록 할까요?

:: 모닝펀을 위해 둘러 앉은 팀원들! ::

:: 크리티카 스튜디오의 개발진들이 팀별로 옹기종기, 아침 식사를 하며 일정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과연 무얼 드시는 걸까요?
슬쩍 옆으로 가서 들여다 보니...

:: K■C의 치킨 버켓?! :: 


맛있는 하루의 시작! 

모닝펀은 올엠의 FUN&WISE한 제도라는 것, 이전에도 한 번 보여드린 적이 있죠?

관련링크 올엠의 인재상이 궁금하다면? 시작과 끝은 Fun&Wise! 

기억나지 않으시는 분을 위해 한 줄 요약!
올엠은 주인공인 여러분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닝펀 외에도 많은 제도들을 만들고, 또 고민하고 있는데요.

정말 즐겁게 일하고 싶다면, 이 것 하나만큼은 꼭! 기억해 주세요.
올엠에서 일하고 있는 올엠인들은 모두가 올엠의 스타이고, 주인공이랍니다 :D
모닝펀은 서로의 대본을 나눠 읽고, 역할을 맞추기 위한 자리이고요.

주인공들이 모여 앉아 신나게 여는 올엠의 아침, 재미 없을 수가 없겠죠?^^
다음 주 모닝펀은 또 어떤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이야기들이 오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올엠블로그에 자유롭게 댓글을 달아주세요.

Share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