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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6일 화요일

크리티카 전용 SNS '쿨타임' 최초 공개! 지금 이 순간, 쿨타임이 필요하다!


이럴 때, ‘쿨타임이 필요하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키레노스, 온 대륙에 나 혼자인 것 처럼 느껴질 때"
"공략을 봐도 맨 땅에 헤딩하는 기분, 1:1 로 공략을 지도해 주실 금손님이 필요할 때"
"분명 재미있게 하던 게임이 쳇바퀴 도는 일상처럼 심심해질 때"
"내가 즐기고 있는 게임 속 핫이슈가 궁금한데 현실의 나는 학교, 학원을 뺑뺑이 돌고 있을 때"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금손님, 놓치고 싶지 않아! 게임 내 인맥을 넓히고 싶을 때"

<크리티카>를 즐긴다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들!  
이제 게임 전용 SNS앱 '쿨타임' 책임집니다! 



'쿨타임'은 올엠의 모바일 자회사, '펀플로(FunFlow)'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서비스로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머들에 의한!
게임 전용 SNS 앱입니다.



올엠은 10년 넘게  게이머들이 과연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까라는 것을 
수 없이 연구해왔고, 이런 고민을 자회사인 펀플로도 함께 나눠 가지게 되었습니다.

 ‘펀플로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올엠의 모바일 자회사로 모바일 플랫폼이 만들어낼 수 있는
세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재미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쿨타임’ 은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쿨타임은 7 25일 정식 오픈을 하게 되며,
오늘(7월 16일)부터 24일까지, 비공개 사전 테스트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쿨타임에 대한 본격적인 소개를 시작해 볼까요? 

‘쿨타임’ 의 주요 기능!

쿨타임 (CoolTime)은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 전용 SNS 앱으로
게임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합니다.

실제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게임 캐릭터(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게임은 바로 “크리티카!”) 정보가
쿨타임과 연결되어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 드리게 됩니다.

게임 속의 영웅들, 혹은 친해지고 싶은 크리티카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계속 소통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릴 것이며, 
게임에 대해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중요한 정보들을 계속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게임 속 인맥들을 쿨타임에서 만나자!

-       팔로잉 기능으로 친구들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내 팔로워들과도 나눌 수 있어요.
-    길드원들과 서버별 네임드들과 팔로우 관계를 맺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요.
-      팔로잉 중인 친구, 길드원이 게임에 로그인/로그아웃 할 경우 알람을 통해 알려줘요~

게임 속 기능들을 쿨타임에서 누리자!

-       경매장에 올려 놓은 내 아이템, 팔리면 바로 폰 알람으로 알려 줍니다!
-       쿨타임의 크리티카공식 계정이 각종 게임 속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알려 드려요!
-    언제 어디에서든 이벤트, 점검시간, 각종 할인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드려요! 

여기에 언급한 기능 이외에 더 많은 기능이 보고 싶다면, 쿨타임이란? A to Z! 

사전 테스트에 참여한 테스터, 일명 "조사병단" 여러분은 게임 속에서 서로를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준비한 쿨타임 전용 아바타 '영웅 록희의 투구'를 얻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쿨타임 전용 능력치까지!!!!

사전 테스트 참여 신청은 쿨타임 전용 카페를 통해 진행된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쿨타임 카페의 공지를 참고해 주세요 J





쿨타임 에서 만나요!  


                                        -크리티카 쉴 땐, 쿨 타임! - 



2013년 6월 17일 월요일

<크리티카> 캐릭터들의 깜짝 변신? 오픈 100일 기념 영상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6월 5일, 올엠의 두 번째 게임인 초액션 <크리티카>가 오픈 100일을 맞았습니다.
연인과 처음 사귀기 시작한 것처럼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오픈 100일,
풍성하게 100일 맞이 이벤트를 준비한 것은 물론, 깜짝 선물로 함께 100일간 즐겨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짧은 영상을 공개했었답니다.

관련링크 오픈 100일, 개발사에서 보내온 축전!
관련링크 [이벤트]100일 기념 초[超]이벤트!!


<크리티카>의 캐릭터들이 깜짝 변신한 100일 기념 영상의 비하인드 스토리,
올엠의 홍보파트 막내 요미가 일문일답 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요미가 묻고 요미가 답한다!

안녕하세요. 올엠에서 홍보를 맡고 있는 올엠 블로그지기 요미입니다 ^ㅁ^
오늘은 올엠에서 홍보를 맡고 있는 요미님(...)께 이번에 공개된 100일 기념 영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Q. 안녕하세요 요미님. 자기 소개를 간단히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올엠에서 홍보를 맡고 있는 요미라고 합니다. 올엠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 외 여러분께 올엠을 알리기 위한 각종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여러분께 좀 더 재미있게 올엠을 알려드릴 수 있을까' 입니다.

Q. 그렇군요. 이번에 <크리티카> 오픈 100일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 G.O 통신을 통해 100일 기념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 <크리티카> 100일 기념 영상을 아직 못 보셨다면? 지금 보시면 됩니다 :) ::

깜짝 변신한 캐릭터들의 모습에 댓글이 500개를 돌파하는 등 
호응이 아주 좋았다고 들었습니다. 이 영상은 어떻게 기획됐나요? 

A. 처음 100일 기획을 할 때부터 100일간 <크리티카>를 사랑해 주신 유저 여러분께 개발진과 운영진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은 일관되게 가지고 있었는데요.
'어떻게 전해야 좀 더 즐겁고, 재미있게 전달될까' 라는 주제로 회의를 다섯 번쯤은 거친 것 같아요.
처음에는 '100일이니 개발진 100명이 총출동하는 영상을 만들자!' 라는 의견이 나왔다가 기각되었고,
100개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나 사진을 공개할까 했는데, 이것도 유저분들께 재미를 드릴 수 있을지 의문이라
보류되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지도 몰라요!)

:: 대략 뭐... 이런 느낌으로?ㅋㅋ (영화 '러브 액츄얼리' 중) ::

그러던 중 아무래도 '100일' 이니, 캐릭터들이 한 몸 희생해서 백일둥이 아기의 모습으로 
귀여운 퍼포먼스를 보이는 게 어떻냐는 의견이 나왔고, 시험삼아 제작해본 애니메이션에
모두가 '낙찰!'을 외쳐 100일 기념 영상의 컨셉이 정해졌답니다. ^^


:: 바로 백일을 맞아 잔칫상 받은 아기처럼~ 캐릭터들의 백일잔치를 열어주는 것! :: 


Q. 영상 제작과정은 어땠나요? 

A. 아무래도 <크리티카>의 업데이트 일정이 정해져 있는 상태였고, 영상을 새로 제작하기에는
여러 가지로 급박한 일정이었는데요.
개발진 모두 <크리티카>의 유저분들께 색다르고, 재미있는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정을 짜넣고,
일정에 맞춰 애니메이션 작업과 사운드, 영상 편집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제작된 전사와 법사, 도적의 아기 모습!

:: 어릴 때도 지금의 모습이 남아있군요. 박수치는 모습을 보고 귀염사(死)할 뻔...!ㅠㅠ ::

포인트는 "수고했어요" 

제작된 캐릭터들의 모션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기본 콘티에 따라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고,
 여기에 생일축하송의 가사를 빼고 음악만 삽입해 보았습니다.

:: 한창 사운드를 삽입하고 있는 사운드팀. 영상에 맞춰 사운드를 조정 중입니다 :) :: 

뽀인트는 마지막에 세 캐릭터들이 서로에게 "수고했어요" "수고했어" 라고 인사를 건네는 장면!
:: 서열은 법사-도적-전사 순?! :: 

사실 여기에 바로 반전이 있는데요.
캐릭터들은 사실 100일을 위해 100일둥이인 척! 연기를 했었고,
마지막에 "수고했어요~"라고 마무리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번 이 영상을 위해 긴급하게 성우 녹음까지 진행!!
성우분들이 녹음한 여러 가지 톤의 대사들 중 가장 어울리는 대사를 찾기 위해 몇 번씩 돌려보면서
다듬었다는 후문이...ㅠㅠ

게임 내에서는 이미 성장해 각자의 이유로 알키를 쫓고 있는 세 캐릭터들!
백일을 맞아 유저분들께 아기의 모습이 된 캐릭터들이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는 장면을 보고
많은 분들이 웃어주셔서, 사운드팀에서도 무척 보람있어 하셨답니다 :D

마지막으로 동영상 팀에서 영상을 편집해 한 편의 기념 영상으로 완성시키는 과정을 거쳤답니다.

:: 초상권 보호를 강력히 요청하신 모 과장님... ::

Q. 유저분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한 마디 해 주신다면? 

A. 평소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깜짝 변신이 키포인트였기 때문에, 많이 호응해 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조금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크리티카>팀 모두 뿌듯해 했습니다 :)
100일 기념 영상 외에도 함께 공개했던 개발진들의 축전에 들썩들썩 같이 어깨춤을 추셨다며
'범상치 않은 약내(...)가 난다'고 극찬해 주신 분들도 계셨고요.

:: 공식 홈페이지 G.O 통신에 올라온 유저분들의 반응! 개인소장도 펌도  감사합니다 :D ::

Q. 앞으로도 이런 깜짝 이벤트를 자주 보여줄 예정인가요? 

A.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ㅁ^" 물론입니다.
이번에 보여 드린 백일 영상 외에도 <크리티카> 유저분들께 재미를 드리기 위해 생각하고 있는
여러 가지 깜짝 영상이나, 이벤트 아이디어들이 많은데요.
타이밍이나 장소 등 적절한 조건이 주어질 때마다 하나씩 화두를 던져보려고 합니다.
유저분들과 이런 소소한 기념일을 함께 챙기고 기념하면서 깊은 유대를 쌓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

Q. 감사합니다 요미님. 그나저나 이번 달 말에 입사 1년을 맞으신다면서요? 

A. 어떻게 아셨죠 요미님?ㅋㅋㅋ 맞습니다. 입사 1년이 되는 달에 <크리티카> 오픈 100일을
맞게 되어 개인적으로 감개무량합니다. 올엠과 저는 운명인가 봐여(수줍)


100일 동안, 아니 계속해서 크리티카를 사랑해 주고 계신 유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개발자 축전 중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원화팀 H 선임님의 백일 축전 투척!
다음엔 더 재미있고 깜짝 놀랄 이벤트를 준비해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2013년 5월 15일 수요일

'주인공'에게는 이게 필수! 초능력 없이 주인공 되는 올엠의 세 가지 방법


영화 '슈퍼맨' 에서 평범한 회사원 클라크는 사실, 외계에서 온-_-;; 초능력자입니다.
안경 끼고 양복 입은 클라크는 평소에는 마치 엑스트라처럼 전혀 눈에 띄지 않는 존재죠.
하지만 위기가 발생했다 하면, 클라크는 회전문 몇 바퀴를 순식간에 돌고 나서
빨간 S자에 파란 타이즈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놀라운 초능력자,
슈퍼맨 시리즈의 주인공인 '슈퍼맨'으로 변신합니다.

슈퍼맨처럼 하루의 업무를 파바박! 손이 안 보이도록 해치우고 싶지만,
현실은 따뜻하고 노곤한 날씨에 꾸벅꾸벅 졸기 일쑤인 요미... ㅠㅠ
이래서는 안돼! 라는 위기감 속에 무언가 동기부여가 될만한 것을 찾아 나섰습니다.



<크리티카>의 개발총괄 PD 김영국 이사님이 예전에 사내웹진에서 소개해 주셨던 사례 하나,  
자기 분야에서 주인공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너무나 잘 설명하고 있는 사례였는데요.
뭔가 현재 올엠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과 은근 겹쳐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김영국 이사님이 들려주신 평범한 올엠인을 올엠의 주인공, "슈퍼맨"으로 만드는 세 가지 비결!
지금 공개합니다! +_+


대우 중공업의 김규환 명장, 
사환에서 '명장'이 되다! 

“목숨을 걸어도 사람은 쉽게 죽지 않는다.” 라는 강의를 하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대우 중공업의 김규환 명장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습니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학교도 나오지 못한 15살의 소년가장이었던 김규환 명장은 사환으로 대우 중공업에 입사해
하이타이로 기계 2612개를 일일이 뜯어서 닦는 동안 '야, 이 XX' 에서 '김군'으로 호칭이 변할만큼
기계에 대해서만큼은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를 뜯어서 물로 닦는 사고를 친 명장은
'알아야 겠다' 는 욕구를 가지고 기술을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그 전까지 국가기술자격 학과에서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 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전환하여 5번 만에 합격할 정도로 공부와 인연이 멀어 사람들은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다는 명장.
하지만 현재 그는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을 최다 보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의 보유자이기도 하지요.

:: 강의 중인 김규환 명장.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목숨을 건다면 못할 일은 없다! ::

이런 그의 성공 뒤에는 하루 한 문장씩 외워서 5개 국어를 하게 된 노력이 숨어있었습니다.
문제를 발견하면 하루 종일 몇 달이라도 생각해 개선점을 찾고,
단 1도의 온도차가 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 2년 6개월 동안 공장에 모포를 깔고
토막잠을 자 가며 연구를 계속하는 끈질긴 노력이 명장을 '명장'으로 만든 것이죠.

"한 번 밖에 없는 인생 돈의 노예가 되지 마세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의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영화를 얻게 됩니다." 

놀라운 성공 뒤에 숨어있는 사소하지만 꾸준한 노력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요?
하지만 멀리 가지 않아도, 올엠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사례랍니다 'ㅁ'/
새로운 장르에 욕심이 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만들고 있는 게임의 장르에서
먼저 최고가 된 후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겠다는 우직한 십 년 동안의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크리티카>만 봐도 알 수 있으니까요 :D


올엠의 디자인 총괄 권혁 이사님, 
컴맹에서 '차세대 디자인 리더' 가 되다!


게다가, 당장 올엠 안에서도 노력을 통해 스스로의 분야에서 주인공이 된 분이 계시다는 거!
바로 올엠의 디자인 총괄 이사인 권혁 이사님입니다.

<크리티카>의 개발을 맡고 계신 김영국 이사님의 중학교 동창인 권혁 이사님은 대학 시절,
김영국 이사님의 권유에 의해 올엠에 합류하시게 되는데요.

관련링크 올엠의 창립 스토리! [1%] 올엠의 역사 '봉천동 오락실-루니아전기-크리티카'

대우 중공업 김규환 명장과 권혁 이사님의 평행이론, 요거 아주 흥미롭답니다 :)


:: 올엠 설립자 3인의 변.천.사... (왼쪽부터 김영국 이사님, 이종명 대표님, 권혁 이사님!) ::


사환이었던 김규환 명장, 권혁 이사님은 컴맹이었다? 

미대 전공자가 아닌 권이사님이 올엠의 디자인 총괄 이사가 되시기까지의 스토리.
놀랍게도, 회사를 처음 설립할 때만 해도 권이사님은 포토샵은 커녕
컴퓨터 끄는 방법조차 잘 몰랐던 컴맹이셨다고 합니다-_-;


정식으로 디자인을 배운 적도 없는 권이사님은 먼저 "뛰어난 디자인"을 섭렵하겠다고
하루에 잠 자는 시간을 빼놓고 완전히 공부와 일에만 몰두하시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뛰어난 디자인'들을 찾아서 하루 온종일 그 그림들을 따라하고, 조금씩 바꿔보는 공부였죠.

이 모습을 본 김이사님이 "똑같이 따라하는 게 공부가 돼?" 라는 묻자,
"나는 색감이 없으니 세련된 색감을 배우기 위해서 세련된 것을 똑같이 따라해 보는거야."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는군요.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결과가 돌아온다! 

이렇게 무섭게 예쁜 것들만 보고 베껴보기를 몇 개월,
그러더니 어느 순간부터 권이사님의 손에서 세련된 감각이 나오기 시작했고,
장난치기 좋아하는 성격이 '창의성'이라는 옵션이 붙은 무기가 되기 시작한 거죠.

결국,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영화 '취화선' 홈페이지가 바로 권이사님의 손에서 탄생!

:: 당시 칸 국제광고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취화선'의 홈페이지! :: 

산업자원부에서 선정한 9인의 대한민국 "차세대 디자인 리더"에 선정되기도 하고,
예술의 전당에서 초청해 전시회도 열리는 영예를 차지하셨을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비 유학생이 되어 영국에서 정식으로 석사 학위까지 따셨습니다.

관련링크 [매일경제] 차세대 디자이너 선정 '취화선'사이트로 국제무대 신고

컴퓨터를 켜지도 못하던 친구가 무섭게 성장하여 차세대 디자인 리더가 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 김영국 이사님은,
사내 칼럼에서 "권이사님은 말 그대로 '목숨을 걸고 죽도록'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언급하셨습니다.

올엠인들, 주인공이 되다! 

여러분들 주변에도 분명 이런 분들이 더 계실 거에요. 지금 올엠에도 몇몇 분이 이런 끼(?)로 주목받고 계시답니다.
이런 분들은 올엠 뿐만 아니라 사회 어디에서도 성공하실 수 있는 아우라(?)가 풍기는데요.

:: 이...이런 아우라?.... ::

고졸 인턴 사원, <크리티카>의 엔진을 만들다! 

<크리티카>와 <루니아>는 올엠에서 자체 개발한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이라는 사실은
여러 언론 매체에서도 이미 다루었던 사실이라, 알고 계신 분도 많을 거에요.
이 엔진을 담당하고 있는 올엠인은 바로 7년 전 고졸 인턴으로 입사하셨던 분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초반에는 컴퓨터의 유지 보수를 맡는 고졸 인턴으로 입사하셨던 모 파트장님.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꾸준히 게임을 만드는 것을 반복하면서,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오고 준비해오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엠에 입사해 드디어 자신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된 것이죠.

올엠에 입사해 주어진 과제와 상황들을 헤쳐나가면서,
어느새 올엠의 게임 엔진을 담당하는 파트장으로 당당히 자리를 잡으셨답니다!


얼마 전 '사내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어 진행했던 웹진 인터뷰에서 남긴 답변은
파트장님의 노력을 한 눈에 보여주는 말씀이기도 했습니다.

Q.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시는 때는 언제인가요?
A. 한 가지 일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해결 되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있는 자리에서 '주인공'이 되는 비결 아닐까요?

'주인공의 법칙' 3 가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해 내는 것! 

정말, 성공과 성취는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 뿐 아니라 정말 해 내고야 마는 것에서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어질 때까지 죽도록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면 너무 재미없지 않은가요?ㅠ_ㅠ
적어도 재미있을 것 같으니 시작한 일이라면, 더더욱 그 재미를 맛보지 못하고 끝나는 건 아쉬운 일이죠 :)

올엠이 재미있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유도
그래야 내가 재미있는 만큼 남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인 것 아닐까요?

남이 만들어 주기를 기다리기 보다 내가 나서서 움직이는 만큼 더욱 재미있어지는 것,
내가 주도적으로 스토리를 실행해 나가는 주인공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올엠 뿐 아니라 어디서든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의 제 1조건인 것 같습니다.


::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오늘 하루, 주인공으로 지내셨나요? :D 

2013년 5월 2일 목요일

올엠의 '보이지 않는 손'을 찾아라! 사내 칭찬 릴레이, "당신이 최고!"


지난 겨울, '회사 생활이 즐거워 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합시다' 를 기억하시나요?

관련링크 의미 속에서 찾는 재미,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합시다>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합시다'는 좀 더 즐거운 올엠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제도를
A부터 Z까지 올엠인이 직접 제안하는 공모전이었습니다.

'제안합시다'로부터 6개월!
과연 올엠인들의 아이디어는 어떤 모습으로 결실을 맺었을까요?
'제안합시다'의 아이디어 중 하나였던 사내 칭찬 릴레이, '당신이 최고!'를 소개합니다.



조금 더 즐거운 올엠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던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그저 재미있기만 한 아이디어보다는 올엠인 모두가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함께' 하면서
재미를 느끼기 위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등장했었는데요.

사내 SNS를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의견을 더하면서
최종적으로 채택된 아이디어, 바로 <사내 칭찬 릴레이> 입니다.


사내 칭찬 릴레이, 당신이 최고!


:: 최초 발안자인 크리티카 제작기획팀 L대리님의 제안을 공개합니다! ::

처음에는 '팀 내 칭찬 릴레이' 형식을 제안해 주셨지만, 이후 다른 올엠인들의 의견이 더해져
다른 팀의 업무도 눈여겨 볼 수 있고,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올엠 전체에서 칭찬하고 싶은 사람을 찾게 되었는데요.

2012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에서 '올엠인 칭찬 릴레이 <당신이 최고!>' 라는 이름으로
처음 진행되었던 이 제도,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진행 방식을 살짝 공개합니다!

올엠의 월례회, 브레이킹 데이 2주 전
지난 브레이킹 데이에서 칭찬을 받은 분께 한 통의 메일이 도착합니다.
메일의 제목은 '다음 칭찬 주인공을 선정해 주세요!'

모든 일은 비밀스럽게!
메일 답장으로 다음 칭찬 주인공과, 칭찬을 하게 된 이유와 에피소드를 적어서 회신합니다.
물론 수신인은 딱 한 명, 브레이킹 데이 당일까지 칭찬 주인공은 철.저.히 비밀에 부친답니다.


철저한 보안 유지!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브레이킹 데이 전날, 또는 당일 아침(...) 칭찬 주인공의 얼굴이 들어간
재미있는 사진을 합성하고,  '칭찬 음료수'를 준비합니다.

브레이킹 데이 당일
전 달 칭찬 주인공이 이번 달 칭찬 주인공을 밝히지 않은 채 칭찬 이유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직접 칭찬 주인공을 앞으로 모셔와서 '칭찬 음료수'와 칭찬 패널을 전달합니다.
본인의 얼굴이 들어간 칭찬 음료수는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하시면 인테리어 지수가 +30 됩니다.

기념샷 촬영
선대 칭찬 주인공으로부터 다음 칭찬 주인공을 선정할 임무를 부여받는 모습을
기념샷으로 남겨둡니다. :D

:: 칭찬 주인공에게는 본인의 얼굴이 들어간 재미있는 합성 사진과 '칭찬 음료수'를 전달합니다! ::


올엠의 '보이지 않는 손'?!

그럼 6개월 동안 서로의 '보이지 않는 손'을 알아본 칭찬 주인공,
그들의 칭찬 포인트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칭찬 주인공 5인과, 그들의 칭찬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제가 ‘칭찬합시다’ 를 제안한 이유는, 
눈에 잘 안 띄는 곳에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신 분들을 찾아보자는 것이었는데, 
이 조건에 가장 잘 맞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팀원의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될 때까지 돌봐 주시는 모습을 보고,
“저 남자에게는 올엠인의 컴퓨터를 맡길 수 있겠군!” 
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궂은 일을 하는 동안 여러 번 도와주신 적이 있습니다. 
VIP 테스트 자리 세팅 중에는 테이블을 옮기려고 할 때 
QA팀에서 나와서 자리 세팅을 마칠 때까지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빠른 시간에 자리를 세팅할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은 언제나 팀원들이 먹을 것도 살뜰하게 챙겨 주시고,
팀장이 되신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팀원들을 두루 챙겨 주시면서
팀장 업무와 그 동안 해 오던 TQA 실무까지 처리해 나가시는 모습에
칭찬을 해 드리고 싶어서 선정하였습니다.”


“크리티카 오픈 전 마지막까지 액션의 완성을 위해 
신경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책임감이 정말 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계속 많이 플레이 해 보시고 연구하시면서 개선 작업을 
하셨었고, 저희 QA팀과 고치고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었습니다.
크리티카에 대한 그의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크리티카의 귀요미 캐릭터 체술이를 잘 만들어주신 것도 
아주아주아주 칭찬하고 싶네요. ^-^”




“파트장님께서는 크리티카 제작 단계 중  
가장 마지막 순서에 작업을 하시기 때문에
그야말로 촉박한 일정으로 일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싫은 소리 한번 안 하시고 묵묵히 뽑아낼 수 있는 
최대한의 사운드 퀄리티를 뽑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이야말로
진정 높게 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칭찬 릴레이, 이번 달도 계속됩니다!

<올엠 칭찬 릴레이 '당신이 최고!'>는 발안자인 대리님의 의도처럼,
서로가 서로를 유심히 지켜보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이 맡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결실을 맺기 위해 평소 눈여겨 보지 않았던 올엠인들의 작은 손길이
얼마나 많이 기여하고 있는지를 알게 해 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늘 한결같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고요.


5월의 칭찬 주인공도 사실은 벌써 선정이 완료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이번 칭찬 주인공 역시 크리티카의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대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서로가 칭찬을 주고 받는 올엠의 <칭찬 릴레이>,
올엠인 모두가 '최고'가 되는 날까지, 사내 칭찬 릴레이는 쭈욱~ 계속됩니다!


2013년 4월 25일 목요일

올엠인이 직접 전한다! 말.말.말! ② 신입사원 VS 노익장(?)


말하기 좋아하는 회사, '올엠'에 관해 저번 포스팅에서 짤막하게 소개 드렸었죠?
신입사원부터 대표님까지, 올엠인들은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말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메일로 활발하게 의견을 공유하고, 
또 그 의견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면서 더욱 재미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올엠인이 일조 하고 있는 셈이죠. 

즉, 누구의 어떤 의견이라도 서로 존중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오픈 마인드'가 형성되어 있는 셈! 

특히 올엠의 이종명 대표님은 스스로 갖고 있는 재미에 대한 뚜렷한 철학을 
올엠인들과 나누고, 이야기 하기를 즐겨 하시는 분이랍니다.

여기까지가 여러분께 소개드린 '지난 스토리'!

관련링크 올엠인이 직접 전한다! 말.말.말! ① 이종명 대표님 


지난 번, 사장님이 하셨던 말씀들을 통해 올엠의 '재미'에 대한 생각과 어떤 회사가 되고 싶은지에 관해서 들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현재의 올엠'이 어떤 회사인지 더욱 생생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올엠인들의 '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말하기 좋아하고, 듣기 좋아하는 회사인 만큼, 올엠에 입사하면 정말 수많은 질문들을 받게 되는데요.
여기에 답한 올엠인들의 말, 말, 말! 가감없이 그대로 공개합니다~


올엠인의 말.말.말! ① 
입사 3개월차 신입사원, 올엠의 첫인상은? 


입사 전 홈페이지와 채용 공고,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던 올엠.
떨리는 면접을 거쳐 어느새 입사 3개월차! 과연 올엠은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던 첫인상과 일치하는 회사였을까요?
막 수습사원을 벗어난 그들에게 '3개월 동안의 올엠 생활'에 대해 물었습니다.


:: 좀 오래 전 사진이긴 하지만... 사장님이 직접 진행하시는 신입사원 교육!
물론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요. :) :: 


Q. 입사 3개월, 올엠에서 생활하는 소감은 어떤가요? 


자유로운 분위기.
마주치는 분들마다 친절하게 인사해 주셔서
더 적응하기 쉬웠던 것 같아요~
지금도 일일이 마주칠 때마다 모두 인사하는 올엠의 문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엠에 입사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이렇게 소통이 자유롭고 즐거운 곳은 처음인 듯 합니다.

-제작기획팀 J 씨 (24)
정말 자유롭고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한 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강한 신념이 있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그래픽팀 N 대리님 (33) 
첫 날부터 분주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두 노력하시는 모습에 든든함 같은 걸 느끼게 되는 것 같고,
이렇게 같은 곳을 향해서 함께 노력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 프로그램팀 K 씨 (30)
자유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인상적이었죠.
그리고 회의에서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있노라면
느끼는 게 많았어요.
이런 사장님이 계신 회사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일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해요.

- 그래픽팀 L 씨 (29)  

자율을 중시하는 만큼, 스스로 할 일을 결정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많이 체감하고 계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으니 더욱 열정적일 수 밖에 없겠죠?

올엠인들은 마주칠 때마다 가볍게 인사를 나누는 동방예의지국다운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하루에 몇 번씩 마주치다가 운명(?)을 느끼고 친해지는 경우도 많답니다. :D 

:: 물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이렇게 잔뜩 만들고 있고요.  :: 


Q. 올엠만의 특징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올엠에 오시기 전, 다른 회사를 경험해 보신 분들이 말씀해 주신 '올엠만의 특징'! 

:: 역시 매월 회사의 중요한 일들을 공유하는 '브레이킹 데이'를 꼽을 수 있겠죠? :: 

올엠이 첫 회사인 저는 경험이 적어서 모든 회사가 다 올엠 같겠거니 했는데, 
다른 곳을 경험해 보신 분들의 생각을 듣고 한층 올부심(?)이 높아졌답니다. 
(올부심=올엠인의 자부심...*-_-*)


분위기가 경직되어 있지 않은 느낌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사장님의 경영철학이 녹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분위기와 합리적인 게임 개발 체계가 잘 어우러진
올엠만의 고유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 그래픽팀 L 과장님 
올엠에는 ‘없어서’ 좋은 점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직급 차이로 인한 소통의 장벽],
[직원을 부품처럼 취급하는 사고방식],
[일방적인 명령구조] 등이 말이죠.
제가 남들보다 관대하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경직된 사고방식을 가진 다른 회사들에 비하여,
올엠은 직원 스스로가 강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회사라고 봅니다.

- 제작기획팀 L 대리님 

:: 의자도, 테이블도 없는 올엠의 편안한 회의실 'FUN ROOM' :: 

모닝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회사에 오면 아침에 인사를 못할 수도 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할 수 있고요,
또 그 날 일정이나 이슈에 대해서도 말 할 수 있어서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픽팀 N 대리님 
올엠의 독특한 아침 문화인 모닝펀! 
이 밖에도 모든 올엠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브레이킹 데이', 제안 제도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당신이 최고!' 도 있답니다. 

관련링크 밥은 먹고 다니니? 힘쎄고 강한 올엠의 아침 <모닝펀> 
올엠인의 말.말.말! ②
입사 10년차 팀장, 실장님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올엠은? 


올엠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팀장, 실장님들이 꼽는 올엠의 장점, 
많은 팀/실장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아주 재미있는 점을 한 가지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팀장', '실장'은 각 팀의 팀원들을 격려하고, 다같이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는 자리인만큼, 
스스로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바쁜 신입사원과는 바라보는 시선도 다르고, 
눈에 들어오는 시야도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올엠의 팀장/실장님들이 직접 하신 말씀, 한 번 들어볼까요? +_+


Q. '올엠' 하면 떠오르는 것, 어떤 것들이 있나요? 


회의를 할 때 직급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발언이 힘을 받을 수 있다.
맞다, 아니다를 분명히 말할 수 있고,
설득이 되면 누구든 바뀔 수 있는 오픈 마인드.

- 기획팀 L 팀장님 
하고 싶은 걸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을 인정해주고 가이드해 줄
능력과 마인드를 가진 리더들이 있다.

- 국내사업팀 C 팀장님 
Fun & wise가 회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격식없이 편하게 대하는 문화가
회사에 누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에 있어서는 공과 사가 구분되는 문화를 만들어왔다고 생각하며,
기존부터 펀할 땐 펀하고
와이즈할 땐 와이즈한 문화를 만들어 온 듯 하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그 기준을 다들 알고 있다.

- 기획팀 L 팀장님 

:: 펀할 땐 펀하고 와이즈할 땐 와이즈한 문화, 올엠을 가장 잘 표현한 말 같습니다.^^ :: 


일.심.동.체, 올엠과 올엠인

입사 3개월차의 신입사원과 입사 10년차의 팀장/실장님들! 
올엠을 경험한 시간은 각각 다르지만 말씀을 들어보면 마치 한 사람이 말한 것처럼 
일맥상통하는 내용들을 말씀해 주셨다는 거. 

입사 전 올엠에 대해 막연하게 상상했던 것은 모두 달랐겠지만, 
막상 올엠 생활을 경험한 올엠인들은 확실히 "공통된 느낌과 경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자유롭고, 이상적이고, 동시에 무척 현실적인 방법으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라는 것이죠.  

:: 물론 올엠인들끼리의 친근한 분위기도 많은 분들이 꼽아주신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

이번 포스팅을 하기 위해 올엠인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더 던져보았답니다. 


이 메일에 대한 답변 중, 올엠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줬던 한 통의 메일! 
마지막으로  제작기획팀 P씨가 보내주신 메일 내용 소개할게요. 

저에게 있어 올엠은 놀이터 입니다.

지금 제가 하는 일이 재미있고,
팀원들과 토론하는 것이 재미있고,
제가 작업한 것이 게임상에 띄워 지는 것을 보는 게 재미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즐겁고, 같이 게임을 즐기는게 좋습니다.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있는 올엠은 저에게 놀이터 입니다. 

재미있는 놀이터, 올엠으로 놀러 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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