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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31일 화요일

올엠 블로그, 다사다난 2013년 되돌아 보기!

조금 이르지만 새해 인사를 먼저 드릴게요. 해피 뉴 이어! :D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올엠 블로그를 찾아주시면서 여러 의견을 남겨 주신 분들,
댓글은 남기지 않지만 블로그와 페북에 계속 '좋아요!'를 남겨 주시거나, 공유해 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작년 이맘때 올엠의 종무식에 관해 전해드렸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난 포스팅들을 뒤적여 보니 올해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그간 올엠 블로그에 올라왔던 포스팅들을 한데 모아,
올엠의 2013년을 한 눈에 쏙 들어오게 정리해 보도록 할텐데요.
수 많은 포스팅 중 올해 올엠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뉴스들,
그리고 한 해동안 올엠 블로그를 빛내주셨던 분들의 한 마디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2013년 올엠 블로그 포스팅 다시보기

1. 올엠인사이드! 올엠에는 이런 것도? 



2. 올엠인사이드! 올엠인의 모든 것을 파헤치다


3. 2013년 핫이슈, <크리티카> 이야기


- 개발자, 유저를 만나다 


- 크리티카 스튜디오를 소개합니다 


- 업데이트&이슈들


올해 올엠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팅은 총 29개!
한 달에 2~3개 꼴의 포스팅이 올라온 셈이네요.
올해는 <크리티카>에 관한 각종 소식과 올엠인들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는데요.
내년엔 꼭! 이 기록을 갱신해서 여러분께 더 많은 소식 들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ㅁ'/
(물론~ 더욱 유용한 정보들을 전해 드리기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올해 올엠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화제의 그 사건(?)들! 
2013 베스트 뉴스 3! 

3위! 시행 1년을 맞이한 사내 칭찬 릴레이, '당신이 최고!' 
관련링크 올엠의 '보이지 않는 손'을 찾아라! 사내 칭찬 릴레이, "당신이 최고!"



지난 해, 올엠 내에서 진행되었던 '제안합시다'를 통해 선정되었던 조금 더 멋진 올엠을 위한 아이디어,
바로 올엠의 숨은 손을 찾는 사내 칭찬 릴레이 '당신이 최고' 였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칭찬 릴레이는 올해까지 계속 이어져, 지금까지 2관왕을 차지하신 한 분을 포함해 
총 열두분의 칭찬 주인공이 탄생했답니다.

2위! 크리티카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상.상.초.월! 
관련링크 <크리티카>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되짚기, 그야말로 '상.상.초.월'!
              <크리티카>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되짚기② 이벤트가 가득했던 여름!

4가지 업데이트를 한 번에 진행했던 2013년 대규모 업데이트 상상초월!
각성초월, 시공초월, 상식초월, 한계초월로 진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의 각성 스킬 추가,
신규 지역 '테노란' 추가, 몬스터 토벌 스테이지 추가, PvP 추가 업데이트가 연이어 진행되었는데요.
이 기간 동안은 정말 올엠 전체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갔었는데요.
블로그지기의 입장에서는 바빴던 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기간이 아닌가 싶어요.

1위! 대망의 <크리티카> 오픈! 
관련링크 크리티카' OBT 돌입! 사상 최초 OBT 현장 공개?!


역시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소식은 <크리티카>의 오픈이겠죠?
지난 2월, <크리티카>가 오픈된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 각종 뉴스 사이트 메인 등극 등
평범한 소시민인 블로그지기에게는 신기한 일 투성이었답니다.
(이 때쯤 포스팅을 보니 역시 신기하다 신기해~ 하는 오라가 마구 풍기고 있군요.^^;)

올엠에서 오랫동안 준비한 프로젝트인 만큼, <크리티카>의 오픈은 많은 올엠인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2014년은 <크리티카>의 내실을 다지고, 더욱 재미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한 해가 되어야겠죠?

올엠의 2013년을 꿰뚫는 촌철살인 한 마디!
2013 올엠인의 한 마디, 베스트 3! 

3위! "중요한 것은 '그게 얼마나 자신을 흥분시키는 꿈인가' 하는 것입니다."
관련링크 올엠인이 직접 전한다! 말.말.말! ① 이종명 대표님


<크리티카> 오픈 후, 올엠 이종명 대표님이 모교인 서울대 경영학과 후배들과의 인터뷰에서 하셨던 말씀이에요.
사실 이 포스팅에는 주옥같은 명언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실은 명언만 모아놓은 포스팅이라...☞_☜)
재미를 추구하는 올엠의 철학을 읽을 수 있는 한 마디이기도 하지만,
스스로 어떤 일에 도전을 망설이게 됐을 때 한 번 자신에게 해볼만한 질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2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무척 흥분되는 일이고, 진정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엠의 게임을 만드는 손길들을 직접 만나보는 '개발자 인터뷰'!
엔진을 맡고 계신 서장규 파트장님을 시작으로, 그래픽실의 이수진 팀장님, QA를 맡고 계신
박은지 팀장님을 차례로 만나보았었는데요.
QA팀 박은지 파트장님이 하셨던 이 말씀에서 어려움을 즐겁게 이겨 내는 올엠인의 기상(?)이 느껴졌었죠. 
올엠의 모든 팀을 소개할 때까지, 올엠 개발자 인터뷰는 새해에도 계속됩니다! +_+ 

1위! "저에게 있어 올엠은 '놀이터'입니다."

참고로... 이 말씀을 하신 분은 크리티카 스튜디오에 계신 분이 아니랍니다.ㅎㅎ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볍고, 즐거워서 놀이터에 가는 느낌이라는 이 올엠인의 말은 
'내가 생각하는 올엠이란?' 이라는 주제에 대해 답해 주신 내용 중 일부인데요. 
올해 가장 인상깊은 말이었던 만큼, 전문을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릴게요. 

"저에게 있어 올엠은 '놀이터' 입니다.
지금 제가 하는 일이 재미있고, 팀원들과 토론하는 것이 재미있고,
제가 작업한 것이 게임상에 띄워 지는 것을 보는 게 재미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즐겁고,
같이 게임을 즐기는게 좋습니다.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있는 올엠은 저에게 놀이터 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은 즐겁게 놀이를 즐기는 놀이터에서 나오는 법이죠.
올엠을 가장 잘 표현한 한 마디, 올해의 한 마디로 인정! 

2014년, 재미는 계속됩니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2013년 한 해,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0ㅁ0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칭찬과 응원, 그리고 질책들을 잘 보듬어서
내년 올엠 블로그는 정말 여러분이 궁금하신 이야기들을 모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의 눈으로 다양한 소재들을 찾아보겠습니다. ㅎㅁㅎ+

오늘로 다사다난했던 2013년은 막을 내리고, 내일부터 2014년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맞게 됩니다! 


작년에는 <크리티카> 오픈 준비로 눈코 뜰 새가 없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유저간담회 준비와 겨울 업데이트 준비로 눈 코 뜰 새 없는 새해를 맞게 되었네요. ^^;
그 외에도 2014년에는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니 '그건 비밀입니다'.
(때가 되면 올엠 블로그에서도 소식을 전해드리게 될 것 같네요~)
시간 개념은 사람이 만든 것이고, 매일 해가 뜨고 지는 것은 똑같다고들 하죠?
하지만, 이렇게 1년마다 작년의 각오를 되새겨보고, 새롭게 새해 결심을 다지는 것도 무척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엠의 2014년 결심은 '응원해 주셨던 여러분께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보답하자!'랍니다. :)

한 해 동안 올엠과 <크리티카>를 사랑해 주셨던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내년은 더욱 알차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 

댓글 2개:

  1. 2013년... 참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젭알 렉이랑 팅기는거 좀 잡아주세요
    pvp 하는데... 당장 올엠으로 달려가서 항의하고 싶다는 ㄱ-;;;
    이건 맨날 느끼는 거지만

    제가 하는 게임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싶네요.

    올엠 게임을 몇년동안 했지만, 정말 이번만큼 최악은 없을듯 하네요.
    간담회를 통해서 정말 나아지는 크리티카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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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액션이라면 쉬지않고 정신못차리는 액션을 보여줘야된다고 생각하는데
    1월 23일 패치는
    초액션에서 초회피액션으로 갈아타겠다는걸로 보이네요...
    쿨타임은 정말 건들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방깍이라면 하향해도 사기였으니까 이해하는데
    전체적인 캐릭터들 스킬의 쿨타임을 늘린건 정말 최악의 악수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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